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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 12 08 (화) 평화방송 미사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루이사 피카레타가 마리아 말씀을 직접 받아쓴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책 소개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04 조회수1,022 추천수0 반대(2)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12월 8일 화요일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평화방송 정오 미사를 선택하여 참례하였습니다.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말로 녹음한 것을 타자하여 저에게 보내온 것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제목을 붙이는 작업까지도 마무리하여, 미사 전에 저의 블로그에 일단 비공개로 올려놓았습니다. 마음이 홀가분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거실에 나가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가스가 의외로 목구멍으로 큰 소리를 내면서 많이 나왔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여 눈에 눈물도 고이게 하여주시었습니다. 입안의 침샘에서 침도 많이 솟아올라 삼키게 하여주시었습니다. 3번을 반복하면서 이는 성령님께서 저의 죄의 상처를 많이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아담에게 준 태초의 생명으로 많이 되돌려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상처의 치유가 이루어져 발생하는 가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음도 편해졌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어서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연결하여 다스려주십니다. 저의 오른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이 공기 – 산소 -의 기압을 넣어주시어 활발하게 움직여 고막 안쪽을 울리는 딱 소리가 나는 것을 반복하게 하여주십니다. 왼쪽 귀 안에서는 약하게 조금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에 대한 미사이므로 사제께서 자세하게 강론을 하여주십니다. 경청하였습니다. 경청하는 동안 성령께서 배려하여주시어 저의 생명을 별로 다스려주시지 않습니다. 미사가 진행되면서 선악과를 따먹어서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지었습니다. 그렇다면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선악과(善惡果)의 선과 악에 대하여 구별하여 놓은 것이 하늘나라에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악에 대한 그 “피앗” 전체를 성모 마리아에게서 없애주시면 원죄가 없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천상의 책’에서 읽은 내용도 두 가지가 떠올랐으나 이는 다음에 제가 종합적으로 정리를 하여 블로그에 올려야겠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사 영성체기도 후에 저의 심장박동과 양쪽 허파의 박동이 고동쳐주시어 양쪽 허파 윗부분 두 곳이 뻐근함을 느낍니다. 성령님께서 저의 죄의 상처를 없애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아담에게 최초에 주었던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었습니다. 그러자 저의 기도의 창에 파란색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은혜를 베풀어주시었다는 너의 생각이 맞는다는 표시로 보여주시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다시 검은 회색 구름이 나타나 움직입니다. 이는 병의 마귀의 구름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침범을 받는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신 것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제께서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님의 그 은총을 신자들에게 베풀어주기를 원하는 축성 기도를 드리자 기도의 창은 하얀 옅은 우유 색깔로 바뀌었습니다이는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는 승리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처럼 이 못난 작은 이를 배려하여주시어 의미가 깊은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을 확인하여주시는 표시까지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에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니 그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주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성령님께 위임하여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신 그 지식을 제가 알아 이해하게 된 것과 앞으로 생명 지식을 계속 소유하기를 희망하는 이 희망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이처럼 계속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루이사 피카레타 지음

 

제1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천상 엄마의 원죄 없는 잉태에 있어서

하느님 뜻의 첫째 단계.

 

천상 여왕님의 훈화(訓話)

15 그러니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알기로 내 인간적인 뜻은 오로지 내 창조주께 흠숭의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서만 있을 뿐이었다.

나의 생명 전체가 하느님의 뜻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니, 잉태된 첫 순간부터 하느님 뜻의 빛으로 형성되고 양육되었고 이 빛이 그 능력으로 내 인성의 씨앗을 정화하여 원죄 없이 잉태되게 했던 것이다.

16 그러므로 이것이 죄의 얼룩이 없는데다 (성삼위) 하느님 가족의 영예가 될 만큼 영광스러운 잉태가 된 것은, 오직 하느님의 ‘전능하신 피앗’이 나라는 인간의 씨앗에 그 자신을 쏟아부으시어, 순결하고 거룩하게 잉태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17 만약 하느님의 뜻이 원죄의 결과를 없애기 위해서, 자애로운 어머니보다 더 자애롭게, 나라는 인간의 씨앗에 당신 자신을 쏟아 붓지 않으셨다면, 나도 원죄와 함께 잉태되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슬픈 운명을 타고났을 것이다.

따라서 내 원죄 없는 잉태의 일차적인 원인은 온전히 하느님의 뜻이었다.

18 …… 하느님의 뜻은, 저를 원죄 없이 잉태되게 하셨으니, 영예와 영광과 감사를 받으소서.

 

제2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에 대한

하느님 뜻의 둘째 단계.

원죄 없는 잉태를 보신 성삼위 하느님의 첫 미소.

 

천상 여왕님의 훈화

7 거룩하신 피앗은 그렇게 나의 씨앗을 정화하고 성화하여 하느님의 신성 앞으로 데려와서 둘째 단계에 해당하는 조처를 취하셨으니, 그것은 잉태되는 순간의 나의 작음 위에 그 피앗 자신을 강물처럼 풍부하게 쏟아붓는 일이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내게서 당신 피앗의 창조적이고 아름답고 깨끗한 작품을 보시며 흐믓한 미소를 지으셨다.

8 이 나를 축하해 주시려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내 안에 능력의 바다를 부어 주셨고, 성자께서는 지혜의 바다를, 성령께서는 사랑의 바다를 부어 주셨다. 이와 같이 나는 하느님 뜻의 영원한 빛 안에 잉태되었다.

9 나의 작음 안에 다 들어올 수 없는 이 신적인 바다들 한가운데에서 나는 스스로 매우 높은 파도를 이루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흠숭의 예로 사랑과 영광을 돌려 드린 것이다.

10 성삼위께서는 나를 유심히 지켜보시고, 사랑에 있어서 나에게 뒤지지 않기 위하여 미소를 지으시며 나를 어루만져 주셨고 또 다른 바다들을 보내 주셨는데, 이 바다들이 나를 얼마나 아름답게 꾸며 주었는지 나의 작은 인성은 형성되자마자 내 창조주를 사로잡을 만큼 매혹적인 능력을 얻게 되었다.

11 하느님께서 정녕 그 매력에 사로잡히셨으므로, 하느님과 나 사이에는 언제나 축제의 기쁨이 흐르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에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았다. 나는 하느님께, 하느님은 내게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너는 알겠느냐? 누가 그 황홀한 매력을 내게 불어넣었는지를?

12 그것은 바로 내 안에서 생명이 되시어 나를 다스리고 계신 하느님의 뜻이었다. 지고하신 분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기도 했으니, 우리는 같은 능력을 지니고 서로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13 그러니 얘야, 이 엄마의 말을 새겨들어라. 그리고 이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너를 끔찍이 사랑하기 때문에 네 영혼에 나 자신의 바다들이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보고 싶다. 이 바다들은 넘치도록 불어나 그들 자신을 쏟아 내려고 한다.

14 그러나 네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너 자신의 뜻을 비워야 한다. 그래야 하느님의 뜻이 너에게 이 둘째 단계를 이루어 주실 수 있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 네 영혼 안에서 생명의 원리가 되시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아드님과 성령의 주의를 끌어, 이 성삼위께서 그분들의 넘치는 바다들로 그분들 자신을 너에게 쏟아 부어 주시게 하는 것이다.

15 이를 위하여 그분들은 네 안에서 (네 뜻이 아니라) 그분들 자신의 뜻을 보기를 원하신다. 그분들의 능력과 지혜,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바다들을 너의 인간적인 뜻에 맡길 마음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16 매우 소중한 내 아기야, 이 엄마의 말을 새겨들어라. 네 가슴에 손을 얹고 내게 네 비밀을 말해 보아라.

너는 너의 뜻을 실행한 탓으로 흔히 불행과 괴로움과 쓰라림에 잠기곤 하지 않았느냐? 하느님의 뜻을 외면하면 악의 구렁텅이 속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7 하느님의 뜻은 너를 순결하고 거룩하고 행복하고 아름답게 - 황홀하도록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자 하셨는데, 네가 너 자신의 뜻을 실행함으로써 하느님의 뜻과 전쟁을 벌여, 고통스럽게도 하느님의 뜻이 사랑하시는 거처인 네 영혼에서 그 뜻을 몰아내고 말았던 것이다.

18 잘 들어라, 내 마음의 아기야. 네 엄마인 내가 네 안에서 ‘하느님의 피앗’인 태양이 아니라 너 자신의 뜻인 어두운 밤을 보는 것은 실로 고통이 아닐 수 없다.

19 그러나 힘내어라! 네가 네 뜻을 나의 손에 맡긴다고 약속했으니, 네 천상 엄마인 내가 너를 품에 안아 무릎 위에 앉히고, 하느님 뜻의 생명이 네 안에 자리하도록 다시 정돈해 주겠다.

그러면 너도 숱한 눈물을 쏟은 뒤 나의 미소와 기쁨이 될 것이고, 또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미소와 기쁨이 되기도 할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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