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우리가 세례받기 전에 어둠의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는 신앙을 몰랐으니 믿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믿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어리석게 보일 겁니다.

탐욕이나 욕정 등 십계명에 거슬리는 것들을 세례받기 전에 했을 겁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죄 많고, 불쌍한 사람들을 택하셔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세례로 새로 나게 해 주셨습니다. 세례성사를 받고 주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고 천상의 것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사랑, 온유, 평화, 진실, 겸손, 이해, 기쁨, 착함, 즐거움, 순명, 절제 등을 갖춘 사람으로 탄생하여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추구해서 주님의 나라를 이룰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