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10 조회수1,24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의 말씀과 독서를 묵상하여 보면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전하는 모습 속에서 제자들은 참으로 많이 변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부활한 주님을 온전히 믿는 모습이 복음에서는 나오지 않고 완고한 마음에서 믿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이 병자 치유를 행하고 사람들이 그들을 따르니 교회의 우두머리들은 그들의 행동을 제지하기 위하여서 많은 일을 하지만 제자들은 그 말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담대히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속에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이 돌아가셨고 부활, 승천하셔서 자신들의 손과 발, 나의 영혼에 힘을 실어 주신다는 것을 믿고 깨달은 사람입니다.

 

온전한 믿음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그것은 온전한 투신에 있습니다. 온전한 투신은 나 중심의 것에서 벗어나서 온전히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주님 중심의 삶으로 가는데 의심하고 뒤를 돌아선다면 그것은 않하는 것만 못합니다. 온전한 투신만이 답입니다. 믿음은 맨 땅에 해딩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주님이 같이 하신다는 점이 다른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가만히 놓아 두지 않습니다. 항상 같이하시고 풍성한 열매가 맺도록 주님은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 속에 죽음의 맛을 보게 되고 부활 승천 한 주님의 행적을 같이 가게 됩니다. 그것이 오늘 복음과 독서의 말씀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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