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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11 조회수1,68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과 자비 주일을 같이 묵상하여 보면서 자비는 무엇인가 ? 그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의 잘못을 바라보지 않으시고 용서하여 주신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간으로 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우리의 잘못에 대하여서 아무런 조건을 달지 않으시고 그냥 모든 것을 용서하여 주십니다.

 

이것이 자비입니다. 그래서 첫 마디가 평화를 먼저 주십니다. 그리고 인간의 이해를 구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인간의 이해를 구하기 위한 이야기가 오늘 복음에서 나오지요.

 

토마가 없는데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그리고 당신의 부활을 알려주시고 그리고 그들이 어찌하면 은혜로운 삶을 살아갈지 알려주십니다.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사라지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토마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 뵈었소 하니 토마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내손으로 그분의 손을 만져 보아야 겠고 옆구리를 만져 보지 않고서는 당신들의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윽고 8일이 지난 후에 다시 주님이 나타나시는데 그때는 토마도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마에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눈으로 손과 발, 옆구리를 만져 보아라 그리고 믿어라. 이것도 용서이고 그들에게 당신은 호소를 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자비를 받는다는 것은 나도 주님과 같이 용서를 하고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인해 우리는 주님을 닮은 자가 될수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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