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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13 조회수1,315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 구미에서 산중 교수 혹은 연구 교수라는 이름으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연구 교수라는 것이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특허를 쓰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학생들 관리도 같이 합니다. 좀 힘이 드네요 ..머리도 잘 않돌아가고 그리고 학생들 관리도 하려고 하니 많이 벅찹니다.

 

무엇인가 아는 것을 전달하여 주고 그리고 그것을 공유하여야 하고 지금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학생들을 인도하여 준다는 것이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잘 못 알려주어서 아이들이 엄한곳으로 가면 어쩌지 등등과 같은 것을 신경쓰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친다고 하니 이곳에 우홍기 형제님께서 가르치는 것은 어떠냐고 친근하게 문의가 와서 힘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분의 관심을 받고 나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이 지면을 통해서 형제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가르치는 것은 참으로 많이 준비를 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전달하여야 하기에 머리에 많이 들은것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이 준비를 하여야 하고 그리고 그들 입장에서 전달하여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하여서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의 입장이라면 그것은 저도 비극적인 것이 되고 아이들도 비극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욱 좋은 것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더 사랑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인간인 제가 아이들을 보면서도 사랑의 감정을 가진다면 우리 주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이 더욱 그렇겠지요.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위하여서 당신의 몸이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시고 아버지와 우리를 화해 시켜 주시고 그리고 당신은 우리를 품음으로 인해서 우리는 천국을 갈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스승이면서 주님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올려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서 당신은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는 말과 같습니다.

 

무한한 사랑입니다. 무한한 사랑은 주님에 대한 사랑을 우리의 가슴에 안고 가는 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십자가 속에서 정화되고 우리는 순수한 영혼으로 변화되고 그로 인해 하느님의 잔치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주님으로 인해 우리도 깨끗해 졌습니다. 위에 있는 것을 받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이가 하늘의 것으로 올라가기 위하여서는 순수 영혼으로 변해야 하고 그것은 주님을 아는 것, 성화되는 것이고 그것은 주님과 내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것은 사랑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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