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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약 속 이단 표현 네 가지 / 가톨릭평화방송 사이비이단 클리닉
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13 조회수1,2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제6회 구약 속 이단 표현 네 가지 / 가톨릭 평화방송 사이비, 이단 클리닉



 

<구약 성경 속 사이비(이단)>

1. "다른 신들" ??

2. "조각한 상"(= 우상)

3. "거짓 예언자들"

4. "거짓 환시와 속임수 점괘"

 

안녕하세요? 김상우 신부입니다. 제가 전공한 게 성서신학이기 때문에 성서에 관한 것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가 제목을 붙인 것은 구약 성경 속 사이비, 이단에 대한 표현입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쓰였는데, 구약성경을 보니까 정확히 사이비 내지는 이단이라는 히브리어가 발견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한발 양보를 해서 그러면 이 사이비, 이단에 의미적으로 준하는 표현들은 무엇이 있을까 보니 위의 1, 2, 3, 4번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 표현들을 한번 살펴보고 해당되는 성경 구절들을 읽어보고 구약 성경에 나와 있는 이 표현들이 과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사이비, 이단에 준하는 표현 네 가지 : 1. 다른 신들


이 구절은 탈출 20,3에 나오고 십계명에도 해당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탈출 20,3) 이 밖에도 탈출기, 신명기 등 많은 구절에 이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와서 여러 다른 민족들의 잡신들, 곧 가나안에 있던 신들 등 많은 신들과 야훼 하느님과의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겪었습니다. 아직 확신이 없었어요. 우리를 구원하신 하느님께 대한 온전한 확신이 없었던 상태여서 다른 신들을 기웃기웃했던 그런 현실이 반영된 겁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탈출기에서는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거죠.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다른 신이 누굴까 보면, 구약 성경의 책들 안에서 굉장히 많은 신들이 등장을 해요. 바알, 아세라 등 굉장히 많은 잡신들이 있습니다. 요 '다른 신들'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우리가 한 분이신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순종, 충실함을 강조하는 것이 구약성경에 나오는 사이비, 이단에 빠지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이비, 이단에 준하는 표현 네 가지 : 2. 조각한 상 (=우상)


이거는 제가 히브리어로 된 표현을 직역해 놓은 겁니다. 의역하면 우상이죠. 우상숭배 많이 들어보셨죠. 탈출 20,4에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요 이야기는 어떤 맥락에 위치하느냐 하면,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산에 올라갔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을성이 없어 기다리지 못하였죠. 그러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죠. 뭔가 구체적인 거를 원해요.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출해주셨지만 눈에 보이고 만져지고 뭔가 있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런데 모세는 산에서 내려오지를 않고 결국 마음속의 믿음이 흔들린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만들기 시작하죠. 금송아지를 만들기 시작한 건데, 그거와 관련해서 이제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겁니다. 요 조각한 상, 우상이라는 이 표현을 보면서 하느님 이외의 피조물을 마치 하느님인 것처럼 섬기는 우상숭배 행위를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구약성경에 나와 있는 사이비, 이단을 표현하는 두 번째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비, 이단에 준하는 표현 네 가지 : 3. 거짓 예언자들에 대한 개념


예레미야 예언자가 하난야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하난야, 잘 들으시오. 주님께서 당신을 보내지 않으셨는데도, 당신은 이 백성을 거짓에 의지하게 하였소.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오. '내가 너를 땅 위에서 치워 버리리니, 올해에 네가 죽을 것이다. 너는 주님을 거슬러 거역하는 말을 하였다.' " 하난야 예언자는 그해 일곱째 달에 죽었다. (예레 28,15-17)

 

구약성경을 보면 거짓 예언자와 하느님께서 보내신 참 예언자와의 갈등과 긴장 관계들이, 그 에피소드들이 여러 군데서 소개됩니다. 제가 방금 읽은 것은 하나의 예고, 이 예레미야에서 거짓 예언자들의 특징을 보면, 1. 주님께서 보낸 사람이 아니다. 2. 백성을 거짓에 의지하게 했다. 곧 참다운 진리의 길이 아니라, 거짓의 길로 안내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3. 주님을 거슬러 거역하는 말을 하였다. 곧 하느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거짓 예언자들의 특징이라는 겁니다.

 

4. 거짓 환시와 속임수 점괘. 이것은 거짓 예언자들이 하는 행태의 특징입니다. "주 저희 하느님의 계명을 모두 저버린 채, 자기들을 위하여 쇠를 녹여 부어 송아지를 예배하고 바알을 섬겼다."(2열왕 17,16)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 예언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도 않았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말한 적도 없다. 그들이 너희에게 예언하고 있는 것은, 거짓 환시와 엉터리 점괘와 제 마음에서 나오는 거짓말일 따름이다."(예레 14,14)

구약 성경 속에 나타나는 거짓 예언자들이 하는 행태는 거짓된 환시, 자기네들이 뭘 봤다는 거죠. 사적 계시 이러는 거죠. 속임수, 엉터리 점괘 곧 미래를 점쳐 주겠다는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것이 거짓 예언자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렇게 4가지 정도만 구약 성경에 드러나는 사이비, 이단의 어떤 표현이라고 볼 수 있고 요 정도로 하겠습니다. ●

 

▶ 신내림을 받았다고 하는 무당도 '다른 신들'과 관계가 있을까요?

▶ 가톨릭 교리나 신학 안에서 하느님께 대한 유일신 신앙을 구약성경에서부터 고백을 하지만, 다른 영적인 존재들이 있을 거라고도 고백을 한다는 거죠. 그게 다른 신들, 잡신이라고 칭할 수 있고, 그게 있을 거라고도 인정을 하는 거죠.

 

▶ 사이비하고는 조금 다른 개념이죠. 그런 잡신이라고 인정을 하는 거죠. 귀신이 있다는 거 인정하잖아요. 그런 영에 씐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사이비는 자기가 예수님이고, 메시아고, 교주로 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다른 의미로 이해할 수 있죠. 그리고 구약의 관점은 다른 민족들이 섬기고 있는 신의 존재에 대해서, 그것까지도 하느님의 피조물이다. 신으로 섬길 수 있는 어떤 존재가 아니라.

 

그러니까 창세기에 뱀이 나오잖아요. 이스라엘이 함락 후 백성들이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 가보니까 뱀 신을 섬기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뱀, 그들이 섬겼던 그 뱀조차도 하느님의 피조물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신으로 받들지 마라 하는 관점이 강한 거죠.


◆ 구약에는 이런 우상 숭배 사례가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 신약성경에도 우상숭배에 대한 사례가 많이 등장하나요?

▶ 로마서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분은 하느님의 진노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방인도 하느님의 진노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니께서 이 세상 만물을 통해 당신을 알게 해 주셨고 당신들은 이미 하느님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하느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만들어 섬겼기 때문에 당신들 역시 진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 안에 벌써 사도는 이미 사람들이 수많은 우상을 섬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거죠.

 

▶ 신약성경에서 사이비 이단의 어떤 모습들을 보면 베드로 1.2 서 요한 1.2.3 서 등에 많이 나오는데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에서는 뭐가 섞여요. 순수한 사도들의 신앙에다가 뭘 더 얹어요. 그리스 밀교, 영지주의 등 잡스러운 요소들이 섞이는 형태로. 그것도 어떤 의미의 우상숭배 또는 이단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시대적 배경이 다르다 보니 구약시대에는 농경을 기반으로 하는 불이나 바람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우상처럼 등장을 하는데, 신약은 오히려 그런 거는 좀 안 보이고 거짓 환시나 속임수가 더 많은 것 아닌가 하는데, 자연스럽게 이단의 표현 형태에도 차이가 있는 게 아닐까요?

 

▶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에 대한 존재를 알고 믿고 있만 눈에 보이는 어떤 형상화된 하느님이 없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본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예수님 중심의 신앙관이죠. 그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사이비냐, 이단이냐, 정통이냐 이게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구약과는 좀 결이 다른 느낌이죠.

 

▶ 어떤 면에서 신약에서는 유다인뿐 아니라 이민족도 대상이 되다 보니까 에페소서에 그런 말을 하잖아요. "여러분들이 옛날에는 천신, 잡신을 믿고 마음을 빼앗겼지만 이제는 마음을 완전히 하느님께 두는 신자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사도들도 그런 부분에 의식을 했던 거 같아요.

 

▶ 저희가 신천지 얘기를 좀 많이 하다보니까 지금 구약의 우상과 그 네 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 네 가지가 신천지와 조금 연결해 보면 어떤 얘기를 할 수 있을지 저는 이 부분도 궁금하거든요.

▶ 신천지가 아까 신부님이 말씀하신 그 전체적은 맥락들이 거의 다 해당된다고 볼 수 있죠. 왜냐하면 신천지는 교묘하게 하느님의 자리에, 예수님의 자리에 이만희라고 하는 어떤 특정한 존재가 자리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성경에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 것에서 봤을 때도 교묘하게 숨겨져 있는 그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고,

 

그다음에 메시지도 '거짓 예언자들' 그러니까 하느님이 보내지 않았는데 자기가 하느님을 만나고 왔다. 그리고 하느님이 나를 통해 세상을 구원한다고 하는 이런 메시지들은 전부 다 거짓 예언자들에 해당되는 거고, 최근에 코로나 거쳐오면서 이것은 마귀의 짓이고, 이 코로나를 환란의 시대라고 하면서 이 시기가 지나면 신천지 세상이 열린다. 이런 메시지를 던지면서 마치 점괘 보듯이 이것 되면 이렇게 된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들은 사이비, 특히 최근에 신천지와 연결해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죠.

 

▶ 그리고 신천지뿐 아니라 JMS 같은 곳에는 신비체험이 강조되거든요. 거짓 환시 같은 하느님 외에도 신비적인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그런데 사탄, 마귀도 그런 것을 일으킬 수 있는 거고 그래서 그것이 거짓인지 아닌지 잘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는 오늘 강의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사이비, 이단 이런 문제들이 구약에서부터 시작되어 수 천년을 계속해서 다른 형대로 이어져 오고 있는 거잖아요. 절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이어져 내려온다는 건 그만큼 사이비나 이단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는 것도 있는 건가, 아니면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뭔가에 기대고 싶은 그런 마음 때문일까? 이단이 이렇게 긴 역사를 가질 수 있게 된 요인은 뭘까요?

 

▶ 제가 볼 때는 옛날에 있었던 사이비, 이단뿐 아니라 신자 마음 안에 있는 유혹이라고 봐요. 우상의 특징이 뭐냐하면 나의 욕망이나 나의 어떤 바람의 대상을 만들어 놓고 그 대상을 나의 하느님으로 동일시하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살아 있는 하느님이 아닌, 내 마음에 들고 내 마음이 만들어 놓은 하느님으로.

 

그런데 우리 가톨릭 신자들도 이런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거죠. 내가 원하고 나의 어떤 병을 치유해 주고, 나에게 행복을 주는 하느님을 찾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살아 있는 하느님이 아닌 나의 우상을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런 면에서 이번 강의는 우리 마음속, 내가 만든 사이비, 이단을 식별할 수 있는 뜻깊은 강의가 아닐까 합니다.

 

▶ 이단이나 사이비 요소는 지금의 시대만 등장한 게 아니라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보면 되고, 이 시대가 지난다고 없어지지 않고 또 다른 게 나타나죠.

 

▶ 그러니까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이 세계가 발달한다고 해도 사람의 정신과 심리에 있는 그런 것들 인해서 어쨌든 사이비나 이단이 생길 수 있고, 스스로 안에서 우상을 만들어 내서 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까 항상 깨어 있어야겠네요. 인간이라는 존재가 나약하고 하느님 앞에서 겸손해야 하는 존재 같습니다.

▶ 바로 그 부분을 신흥종교들이 캐치해서 아주 동일시하기 쉬운 것들을 주면서 빠지게 하는 거죠.

▶ 눈앞의 이것만 잡으면, 이렇게만 하면, 이 말만 네가 잘 들으면 해결되고 구원된다고 하는.

 

▶ 저희가 몸이 약해지면 건강해지기 위해서 먹는 것도 잘 먹어야 되고, 운동을 해야 되고, 영양제도 먹어야 되고 이런 방법들을 쓰잖아요. 그러면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게 중요. 자기 자신을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작업 그런 게 필요하다고 봐요.

 

◆ 과거 모략 전도로 신천지 공부방에 갔다 온 솔아 씨, 정신 건강은 어떻게 챙기셨는지?

제가 생각했을 때 제가 신천지에 갔던 것은 한민택 신부님 말씀처럼 '나만의 하느님 상'이 있었어요. 하느님이 이래야 되는 거 아니야? 왜 하느님이 계시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이런 게 엄청 강했어요. 그리고 나는 이렇게 성당 활동을 열심히 하는데 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생각했는데, 신천지 사건을 겪고 독서 모임을 하다 보니까 내가 너무 하느님을 틀에 가둬놓고 있었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하느님은 정말 자유로운 분이시라는 걸 점점 깨닫게 되면서 치유받은 거죠.

 

▶ 그리고 내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하느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많다는 걸 느끼고 감사의 마음이 치유데 도움 ...

 

▶ 사이비나 이단에 빠지면 시간이 갈수록 정신이 더 피폐해지고 더 황폐해져요. 의식과 무의식이 모두 쫓겨요. 왜냐하면 거기서 요구하는 어떤 것들을 계속 해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거든요. 그리고 아까 얘기한 대로 하느님의 틀에 규정되다 보니까 그것을 벗어나면 안 된다는 강박 관념, 뭔가를 하지 말아야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요. 그래서 신천지나 다른 곳에 있다가 나온 청년들은 제일 먼저 정신적인 해방감을 느껴요.

▶ 치료해 가는 과정 중에 혼자서 묵상하고 혼자서 경전을 읽고 기도를 하고 이런 것들도 있기는 하나, 사실 이것보다는 사람들과 접하면서 같이 대화하고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되나요?

 

▶ 그래서 방금 설명하신 것을 금융 용어로 하면 신앙의 분산 투자요.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을 붙이고 질문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의 분신 투자. 예를 들어 신부님, 독서 모임 등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내가 신앙의 여정에서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나를 지지해 주는 보험이 아닐까.

▶ 저는 분산 투자 안에서 관계성을 보는데 신흥종교에 빠지면 다른 관계를 끊고 망가뜨리는 특징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좋은 신앙은 훨씬 더 많은 관계를 맺게 함으로써 내가 풍요롭게 받아들이죠.


◆ 한 줄 결론


▶ 구약에서 간직하고 있던 하느님을 찾는 순수한 마음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 인간의 역사는 이단, 사이비의 역사와 함께 간다. 그래서 늘 올바은 하느님, 올바른 신앙에 깨어 있어야겠다.

▶ 신앙의 여정에서 옆으로 빠지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

 

 

▶ 우리가 사랑의 이중 계명을 실천하려고,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용서해야 된다. 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다 아시죠? 알지만 사실은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고 그 과정이 중요한 겁니다. 오래 걸려요. 깁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히 그 순간은 솔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용서를 향한 지향은 두고 조금씩 천천히 가시면 좋겠습니다.

 

▶ 너무 이상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한 번쯤은 오히려 피하지 말고 다가가 사귀어 보면서 또 관계가 우리가 모르는 하느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실 수도 있죠. 다가가서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해 봄 직하지 않을까.

▶ 종교적인 말로 포섭한다고 하죠. 전교한다고. 그런 것이 있을 때는 강하게 경고를 하거나, 하지 말라고 분명히 선언을 한 다음에 그냥 인간적인 차원, 직장 동료의 차원, 하느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는 차원으로 편협함 없이 품어 주는 것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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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사이비,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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