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생명의 빵이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22 조회수1,101 추천수1 반대(0) 신고

나는 생명의 빵이다.

 

우리는 성당에 가서 미사 드리며 성체를 영합니다.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삽니다. 이는 또한 예수님의 살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셔서 우리를 대신해서 속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우리는 매일미사 때마다 그분의 거룩한 살을 접하게 됩니다.

영적 양식인 성체를 자주 모시면 눈이 맑아집니다.

천주교회에 이 오묘한 성체성사가 있어 우리에게 예수님의 살인 성체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 주님안에서 참 평화를 누리고 힘을 얻습니다.

육적인 빵도 좋아하는 저는 어렸을 때 우리 동네에 찐빵 파는 집이 있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이 눈에 선합니다. 찐빵에는 팥이 들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저는 빵 중에 팥이 들어간 것을 좋아합니다. 당 성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전에 가면 정인구 빵이 있습니다. 그 빵에 팥이 거의 다 차서 맛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입에 넣으면 달콤해서 살살 녹는 기분입니다. 일부로라도 대전까지 가서 그 빵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인구 빵은 설탕의 원조인 사탕수수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빵은 몸에 해롭다고 하지만 저는 정인구 빵이 너무 맛있어서 그것을 그리워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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