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23 조회수1,0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식인종하면 사람이 사람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늘 말씀하시는 것은 얼핏 잘 못들으면 어찌 살아계신 사람의 피와 살을 먹는다고 하지 ? 하면서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보면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왜 그런 말씀을 하신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성체 성사를 제정하시고 그 살과 피를 마시지 않으면 우리 영혼은 영원히 지옥에 간다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당시 상황으로 보아서는 도저히 무슨 말씀인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몸을 먹으라니 이것이 무슨 말인가? 그런데 그 말씀을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영의 근원인 주님과 같이 하지 않으면 인간은 육에 머물게 되고 동물과 같은 운명을 유지 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근원이신 주님과 함께라면 우리 영혼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되고 우리도 주님이 계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될 것입니다.

 

그 시작은 믿음입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받아 모시므로서 우리는 주님과 하나됨을 ..나도 주님과 같이 먹히는 존재로 살아야 함을 잊어서는 않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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