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24 조회수1,650 추천수2 반대(0) 신고

인내하면 저는 인생에서 3가지를 뽑을 것입니다. 1번은 군대에서의 인내입니다. 군대를 가야하고 가기 싫다고 않가면 않되는 곳이 군대입니다. 저는 600명이 넘는 신병중에서 49kg으로 가장 몸무게가 작게 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못하겠다고 나오면 않되기에 참고 인내를 하고 만기 제대를 하였습니다.

 

두번째 인내를 말하라고 하면 저는 박사과정일 것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박사과정이었습니다. 대학교육만 14년의 과정을 거쳤지만 박사과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저는 박사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특허를 주업으로 한 사람입니다.그러나 박사공부한다고 원서를 제출하니 교수님이 언제 어떻게 내보낼그런 마음으로 받아들였고 참 4년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꼭 해야 하는 곳이기에 참고 인내를 하면서 하나의 꿈을 향해서 묵묵히 걸어갔고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밝은 날이 올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였습니다.인내심으로 그곳에서 임한것이 지금은 비록 계약직이긴하지만 교수 생활을 할수 있게된것입니다. 인내의 과정입니다. 

 

S사에서 9년동안 재직한것입니다. 참 이것도 많이 힘이든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잔머리의 천국이었습니다. 그런 곳에서 제가 살겠다고 다닌것입니다. 그런데 그곳도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묵묵함으로 걸어감이 결국은 집을 살수 있었고 그 경력으로 어디를 가면 만사 형통의 가는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이 S사 경력입니다

 

오늘 복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분으로서 하늘일을 이야기 하는데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해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것을 어찌 인간의 것으로 담아 낼수 있겠나요? 인내하면서 받아들이고 끝까지 가는 것이 결국은 우리의 역할이지요. 

 

신앙도 인내의 결실입니다. 그 인내의 세월을 우리는 걸어가야 하고 그 심오한 인내의 결실을 얻어 낼수 있는 것입니다. 끝까지 가야겠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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