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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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21-04-25 | 조회수1,04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2021년 4월 25일 주일 (백)
해마다 부활 제4주일은 ‘성소 주일’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聖召) 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교회는 이 모두를 존중하는 가운데, 오늘 성소 주일은 특히 사제, 수도자, 선교사 성소의 증진을 위한 날이다. 성소 주일 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진행되던 1964년 성 바오로 6세 교황이 “수확 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마태 9,37-38)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정하 였다. 이날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소를 계발하고 육성하는 일에 꾸준한 기도 와 필요한 활동으로 협력해야 할 의무를 자각하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오늘 전례 ▦ 오늘은 부활 제4주일이며 성소 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자의 이름 으로 인간의 나약함을 치유하시며, 부활하신 성자의 영광을 빛나게 하십니 다. 흩어진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모으시어,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와 일 치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립시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쳤다며,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 구원받는 데 필요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한다(제1독서). 요한 사도는,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 처럼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착한 목자이 시며,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나를 안다.
복음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01
연둣빛 신록 !
주님의 은총
연둣빛 신록
나부 끼는
하늘땅 온누리
백로 떼 계절
순백 날갯짓
진리 정의 평화
우주 끝까지
실어 나르느라
청록강물 내려앉을 틈도 없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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