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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福者 윤유오 야고보님(순교일; 4월27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26 조회수8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福者 윤유오 야고보

(순교일; 4월27일)

    

 

                                                   

     

 

 

 

 

 

                                             

   

 

  

 

         

 

            福者 윤유오 야고보(5.29) (순교일 4월27일)

         성인명

윤유오 야고보 (尹有五 James)

        축 일

5월 29일, / 순교일 4월 27일

        성인구분

복자

       신 분

양민. 순교자

         활동지역

여주, 양근

        활동연도

?-1801년

        같은이름

 

 

 

 

 

 

 

야고버, 야고부스, 야코보, 야코부스,

윤 야고보, 윤야고보, 자크, 제임스

 

 

 

 

 

 

 

 

 

   

            

           

                                                                                 

 

 

     

                     

       

                      

                       

 윤유오(尹有五) 야고보(Jacobus)는 경기도 여주의 점들(현,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금사리)에서 태어나

인근에 있는 양근 한감개(현,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대석리)로 이주해 살았다.

1795년에 순교한 교회의 밀사 윤유일 바오로는 그의 형이다.

일찍부터 형 윤유일 바오로에게서 천주교 교리를 배워 입교하게 된 윤 야고보는

고향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웃에 교리를 전하는 데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형이 순교한 뒤에는, 인근에 사는 조동섬 유스티노, 권상문 세바스티아노 등과 만나

기도 모임을 갖거나 교리를 연구하면서 신심을 북돋우었다.

또 1795년 초, 주문모 야고보 신부가 지방 순회에 나서 양근에 도착하였을 때

그를 만나 성사를 받기도 하였다.

1801년에는 신유박해가 일어나 각처에서 신자들이 체포되거나 순교하게 되었다.

이때 윤 야고보도 양근 포졸들에게 체포되어 그곳 관아로 압송되었다.

 그러나 그는 갖가지 문초와 형벌을 당하면서도 전혀 신앙을 버리지 않았으며,

관장의 강요에도 단호하게 배교를 거부하였다.

그의 마지막 신앙 고백은 다음과 같았다.
     

“저는 형이 가르쳐 준 십계명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실천해야 할 도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서적을 밤낮으로 외우고 익혔으며, 진실로 배교할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결국 관장은 윤유오 야고보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이에 따라 그는 1801년 4월 27일(음력 3월 15일), 양근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큰길가로 끌려 나가 참수형으로 순교하게 되었다.

                   

* 자료집에서 발췌

 

 

 

    ♬

 

      

       

      

     

            

 

복자 윤유일 바오로님의 아우로서

형의 가르침에 따라 입교하여 열심히 선교하다가

형의 순교 후에 이웃 신자들과의 신앙적 만남을 더욱 활발히 하다가

신유박해(1801)에 체포되어

     

십게명은 마땅히 실천해야할 도리라며 굽힘 없이 주장하며 순교의 길로 나선

복자 윤유오 야고보 님이시여

 

십계명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지 않도록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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