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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02 조회수1,1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을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살면 기쁨과 즐거움의 생활을 할 수 있을 텐데, 우리는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제 아무리 지식을 갖추었다고 해도 또 믿음이 충만하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숭고한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가지고 출산하고 양육하기까지의 5년간은 아기에게 사랑을 듬뿍 쏟아줍니다. 그 기간이 중요해서 아기가 자라나서 어른이 되어 어렸을 때의 엄마의 사랑을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엄마의 아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값지어서 무엇과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그 기간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때라고 여겨 엄마와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회생활에서도 사랑이 중요해서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면 화를 낸다든가 말다툼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잘하다가도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자신의 품격이 떨어질 수 있으니, 온유하게 대하며 남의 말을 잘 경청하고 맞장구치며 생활하면 원활한 소통이 되어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단점이 있으니 그것을 보완해서 사랑의 생활을 해나가면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은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니 계명을 지키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사랑 안에 있는 사람들이니 누구나 차별 없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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