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03 조회수1,507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21년 5월 3일 월요일 (홍)

 

☆ 성모 성월

 

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으나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

로 짐작되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와 사도가 되게 하였다

(요한 1,43-51 참조).
성경에 나오는 야고보는 제베대오의 아들과 알패오의 아들이 있는데, 오늘

기념하는 야고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이다. ‘작은 야고보’라 불리기도 하며

신약 성경 ‘야고보 서간’을 저술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로 불리는 야고보(마

태 13,55 참조)와 같은 인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이미 전한 복음을 상기시키며,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대

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자신에게도 나타나셨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필립보에게, 당신을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라고 하신

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

    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때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6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

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

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

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

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09

 

새벽 물까치 !

 

주님의

은총

 

물까치

무리

 

공동

둥지

 

대나무

수풀

 

해름

들었다

 

아침

나와서

 

과수원

풀밭

 

진리

정의

평화

 

씨앗

뿌리며

 

오르락

내리락

 

날갯짓

힘차게 날아다닙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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