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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로서 마음을 다스려보자. 한자로 예수를 야소라고 한다.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04 조회수1,326 추천수0 반대(0) 신고

 

한자로 예수를 야소(耶蘇)라고 한다. “어조사 야(), 깨어날 소()”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라고 부르면 하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이가 많이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한둘이나 그보다 더 조금 더 든 사람이

하고 부르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 참으로 고약한 놈이군.’하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적이나 한두살이면 형님이었지 환갑이나 지난 사람들끼리 두어살 많다고 그렇게 부를때면 화가난다.

 

그런 말을 들을때면 잠시 생각을 멈추고 나도 쏘아볼까?’ 하기도 한다. 그러다 조금지나면 하고 부르는 것이 

아버지 또는 남자를 부르는 존칭어인 야()가 생각이 나곤한다. 여기서 야자는 어조사가 아니라 부르는 말이다.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다.

 

어떤이들은 야하면 야당이고 여보하면 여당인가요? 여대야소이니 어떠니 말이다,

 

중국에서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어떠할까? 하여튼 생각은 빨리 하되 말은 천천히 하라는 말이 떠오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 

심하면 병이다. 이정도로만 하여도 소리는 좋은 친밀감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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