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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09 조회수1,405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하느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좋아하십니다. 또 누구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십니다. 그런데, 우리인간은 나약해서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생활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사람, 눈에 드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은 것이 있어서 본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나칠 정도로 사람들 앞에서 특정한 사람을 지목해서 두둔하는가 하면, 싫은 사람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는 것을 노골적으로 일삼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사람과 허점이 있는 사람에게 똑같이 공평하게 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즈음 양성평등도 많이 부르짖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녀 간의 성 차별이 심했지만, 많이 줄어들어 평등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성평등 교육도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평등한 세상이 되면 따뜻한 사회가 되겠지요! 어른을 공경하고, 젊은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남녀의 성차별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사람을 차별대우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요.

누구나 인간을 존중해야하겠습니다. 단점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 다독거려주고 용기를 북돋우어주며 손잡고 가는 사회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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