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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創世前 예비하신 容恕, 救援은 자기 버림, 否認으로 받는것 (요한16,12-15)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12 조회수2,41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5월 12일 수요일[부활 제6주간 수요일]

創世前 예비하신 容恕救援은 자기 버림否認으로 받는것

(요한16,12-15)

1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 창조주의 뜻, 말씀(진리)을 피조물인 인간이 어찌 감달할 수 있겠는가.

 

13ㄱ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하느님과 그분께서 보내신 예수, 성령께서 眞理이시다. 하늘의 영, 그 진리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도17,28ㄴ) 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13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이야기 지 않으시고 하느님 아버지께 들으신 것만 말씀하셨다. 그리고 죽기까지 그 말씀에 순종하셨다.

 

(마르10,45)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아버지의 뜻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죄의 심판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시고 죽으러 오신 것이다.

 

(요한6,39)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 그래서 성령께서 앞으로 올 일, 곧 예수께서 대속의 제물로 죽으신 그 십자가를 진리로, 새 계약으로, 앞으로 받게 될 우리의 구원을 성령께서 증언하시며 완성을 하신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 영광,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인 사랑이 드러나는 것, 예수님의 대속, 그 십자가가 하늘의 이타의 사랑, 영광이었음을, 구원의 진리였음을 성령께서 알려 주신다는 것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 성령께서 깨닫고 기억하게 하신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영원히 떠나시지 않으신다. 하느님은 영이시기에 우리 성도들과 영원히 하나 됨의 삶을 위해 천국이라는 거처를 만드신 것이다.

그래서 이 역사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안에 미리 하느님나라와 함께 그 나라에서 함께하실 성령을 보내신 것이고,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그 성령과 하나 되어 사는 연습을 미리 시키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이시며 영이신 성령의 가르치심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요한14,26)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 예수님의 말씀 안에 들어있는 하느님 나라의 원리, 진리를 배우는 것이다.

 

(요한16,13)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적 자신을 버리고(부인하고) 당신을 따르라고 하셨고, 용서하고 섬기라고 또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성령님은 그 가르침이 진리이며 그 진리가 왜 옳은지, 어떻게 옳은가를 가르치러 오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가르치시는 성령과 내 안에 여전히 남아있는 세상(힘)의 자재가 늘 다투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그 내면의 다툼속에서 자꾸 ‘버림’의 편을 드는 훈련을 받는 것이다.

 

(야고3,14-16) 14 그러나 여러분이 마음속에 모진 시기와 이기심을 품고 있거든, 자만하거나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15 그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세속적이고 현세적이며 악마적인 것입니다. 16 시기와 이기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행도 있습니다.


(히브12,6.11)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시고 아들로 인정하시는 모든 이를 채찍질하신다.” 11 모든 훈육이 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으로 훈련된 이들에게 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 훈육 또한 우리 혼자 받지 않는다. 영원한 보호자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 성령께서 말씀의 힘으로 이끌어 가신다. 그러면 성령과 함께하는 삶이란, 말씀을 기억하는 기도, 나눔(예배)이다.


(요한4,23) 23 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 영과 진리로 드리는 기도, 예배는 성령을 포착하고 인식하며 뜻을 분별하여 쫓는데 가장 중요한 은총의 방편이다. 하느님의 은총, 은혜를 받기 위해서가 아닌,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은혜)이 쏟아 부어지는 것이다.


(지혜6,13) 13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


(필립2,13) 13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따라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어, 의지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실천하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1테살2,13) 13 우리는 또한 끊임없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신자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루가2,25-29) 25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26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27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28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죽게, 구원) 해 주셨습니다.


☨ 은총의 성령님! 늘 함께하시어 이끄시니 감사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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