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박상미 지음 5.

인간이 느끼는 대표적인 감정 일곱 가지는 ‘기쁨, 놀라움, 두려움, 슬픔, 분노, 혐오, 관심’입니다.

아기들이 정서적으로 가장 행복할 때는 엄마와 표정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때입니다.

아기가 짓는 표정은 엄마의 표정을 따라 하는 것입니다.

표정은 상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대의 표정을 읽지 못하면 소통에 문제가 생겨요.

특히 남자들은 여자의 표정을 민감하게 읽지 못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상대의 감정을 읽는데 여자보다는 둔감한 겁니다.

상대방에게 행복감 또는 모멸감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하는 언어는 말이 아닌 비언어, 즉 표정, 눈빛, 몸짓이었어요.

상대와 잘 지내고 싶다면 표정을 바꾸어 보세요.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꼭 얼굴을 보고 대화하세요.

얼굴을 보며 얘기할 때보다 문자로 소통할 때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의사소통에서는 표정과 눈빛, 몸짓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전달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죄송합니다’의 사전적 의미는 ‘죄스러울 정도로 황송하다.’입니다. → 부정적인 의미 사용자제.

죄송합니다. 는 상대에게 예의를 차리는 말 같지만

‘나에게 손해’가 큰 말이다.

※ 손의 높임말인 ‘손님’으로 사용.

고객과 사모님, 아버님 부적당. ‘선생님’은 무방하다.

선생님은 손님보다 상대를 좀 더 높여주는 느낌.

염색이 눈에 안 좋다고 한다.

※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 자체’로 불러주고, ‘그 사람’에 대한 질문만 하면 됩니다.

아무리 의도가 좋더라도 상대에겐 불쾌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