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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이광헌 오스틴님..9위 순교자 중에서(순교일; 5월24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21 조회수1,4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광헌 오스틴..9위 순교자 중에서

(순교일; 5월 24일)

 

     

 

 

 

김아기

아가타

서소문밖

1839.05.24

박아기

안나

서소문밖

1839.05.24

이소사

아가타

서소문밖

1839.05.24

김업이

막달레나

서소문밖

1839.05.24

이광헌

오스틴

서소문밖

1839.05.24

한아기

바르바라

서소문밖

1839.05.24

박희순

루치아

서소문밖

1839.05.24

남명혁

다미아노

서소문밖

1839.05.24

권득인

베드로

서소문밖

1839.05.24

 

 

 

 

 

 

 


  성 이광헌 오스틴

관련성지서소문 밖순교일1839.5.24

 

 

 

           
 1이광헌 아우구스티노님은 1801년 신유박해 때

여러 순교자를 낸 광주(廣州) 이씨 집안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에는 매우 방탕한 생활을 하였으나
30세경 입교한 뒤로는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여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거듭되는 박해로 가산을 전부 잃고 순교할 때까지
10여 년을 궁핍하게 살면서도 회장직에 충실하고
또 냉담자를 권면하고 병약자를 위로하며 외교인에게 전교하였다.
그리고 범 라우렌시오(앵베르) 주교와 신부들을 자신의 집에 맞아들여

교우들을 미사에 참여하게 하고 강론을 듣게 하였다.

1839년 기해박해 초

 

어떤 예비신자가, 체포된 자기의 아내를 석방시키는 조건으로
이광헌님을 포함한 53명의 교우 명단을 포졸에게 건네 주어
이광헌님은 4월 7일 전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포청으로 끌려갔다.
포청에서 형문(刑問)을 마친 후 4월 18일 형조로 이송된 그는
배교하면 가족들과 함께 석방시켜 주겠다는 형관의 유혹을 뿌리치고
혹독한 형벌과 고문을 받아 온 몸이 피범벅이 되었으나
끝까지 신앙을 지켜 냈다.
형조에서 혹형과 고문을 이겨 낸 뒤
5월 24일 남명혁(南明赫) 님등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53세의 나이로 순교하셨다.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 자료에서 발췌

  

   

   

 

 

 

 

 

 

 

 

 



젊은 날의 방탕함을 접고 입교한 후

거듭된 박해로 재산을 모두 잃고 순교하실 때까지 10여년을

아내 권희 바르바라님과 함께 궁핍한 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회장직을 수행하다가

 

아내, 어린 딸 아가타 그리고 동생 광렬 요한님과 함께

53세에 순교 가정의 거룩한 위업을 이룩하신

성 이광헌 오스틴 님이시여

 

저희들 가정이 순교 정신으로 주님 사랑을 증거할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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