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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권득인 베드로 님..9위 순교자 중에서 (순교일; 5월24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23 조회수3,4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권득인 베드로님..9위 순교자 중에서

(순교일; 5월 24일)

      

     

 

   

 

김아기

아가타

서소문밖

1839.05.24

박아기

안나

서소문밖

1839.05.24

이소사

아가타

서소문밖

1839.05.24

김업이

막달레나

서소문밖

1839.05.24

이광헌

오스틴

서소문밖

1839.05.24

한아기

바르바라

서소문밖

1839.05.24

박희순

루치아

서소문밖

1839.05.24

남명혁

다미아노

서소문밖

1839.05.24

권득인

베드로

서소문밖

1839.05.24

 

 

 

 

 

 

 

 

 

 


  성 권득인 베드로

관련성지서소문 밖순교일1839.5.24

 

 

 

       

서울에서 태중 교우로 태어난 권득인님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16세 되던 해에 어머니마저 여읜 뒤 혼인하였다.
얼마 동안은 약장사를 하는 형과 함께 살다가 분가하여
성패(聖牌)와 성물(聖物)을 만들어 팔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 나갔는데
항상 새벽닭이 울 때 일어나 촛불을 켜 놓고 날이 밝을 때까지 기도하는
독실한 신앙 생활을 하였다.

권득인님은 1839년 1월 16일 아내, 처남, 어린 자녀 등 4명의 가족
그리고 김로사와 함께 체포되어 포청과 형조에서 매우 혹독한 형벌과 고문을 받았으나
그의 신앙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뒤에 가족들이 배교하고 석방되자
권득인님은 오히려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순교를 권하는 편지를 써 보냈다.
그 뒤 5개월 동안 옥고를 치르고,
5월 24일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셨다.
그 때 나이는 35세였다.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 자료에서 발췌

 

 

 

                    

 

 

 

 

 

 

 

 

 

서울에서 태중교우로 태어나 성물, 성패를 만들어 팔며

새벽마다 촛불을 켜고 기도드리는 신앙으로

    

아내, 처남, 어린 자녀 등 가족들과 함께 체포되어

가족들은 고문의 고통을 못이겨 배교했으나
오히려 저들을 위로하며 순교를 권하는 글을 남기고

35세에 주님만을 의지하며 서소문 밖에서 참수 순교하신

성 권득인 베드로 님이시여
    
천국만을 바라보며 어떠한 유혹도 이겨낼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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