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23 조회수2,245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령 강림 대축일

2021년 5월 23일 주일 (홍)

 

오늘 전례

교회는 부활 시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낸다. 성령 강

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 이러한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활

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의미이다. 신약 성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사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 하시던 일이 완성되었

음을 경축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용감하게 복음을 선포하면서 여

러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날을 새로운 하느님

의 백성인 교회가 탄생한 날로 본다.

 

♤ 말씀의 초대

오순절에 사도들은 성령으로 가득 차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한다(제1독

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는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

다고 말한다(제2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성령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

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

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

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29

 

금송화 빛 !

 

주님의

은총

 

찬란한

햇빛

 

내리

쪼이고

 

동구

금송화

 

황금빛

꽃불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온누리

향하여

 

활활활

타오르며 번지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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