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26 조회수2,679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백)

 

☆ 성모 성월

 

필립보 네리 성인은 1515년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한때 사업가의 꿈도 가졌으나 수도 생활을 바라며 로마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활동을 많이 펼친 필립보 네리는 특히 병들고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형제회를 조직하기도 하였다.

그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36세에 사제가 되어 영성 지도와 고해 신부로

활동하면서 많은 이에게 존경을 받았다. 동료 사제들과 함께 오라토리오

수도회를 설립한 그는 1595년 선종하였고, 1622년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집회서의 저자는 이 세상 만민이 당신께서 영원하신 주 하느님이심을 깨

닫게 해달라고 기도한다(제1독서). 마르코 복음사가는 주님의 수난과 부

활에 대한 세 번째 예고를 전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참조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

         들은 넘겨질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그때에 제자들이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

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33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

에게 넘겨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

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5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

가 스승님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

고 물으시자,

37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

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

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39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

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41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42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

족들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4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32

 

은어 강물 !

 

주님의

은총

 

발원지

떠나 

 

아래로

흐르며 

 

온누리

적시는

 

믿음

희망

사랑

 

물고기

무리

 

생활

터전

 

생명수

강물

 

새로운

평화 퍼덕거리는 나날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