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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27 조회수3,832 추천수1 반대(0) 신고

아무리 이야기를 하여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 묵상하고 그 속에서 나름 변화해 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외우고 외워서 나름 자신의 신앙을 치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은 비교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보일수 있는 사양도 아닙니다. 신앙은 일대일 만남이고 인격적인 만남이 신앙입니다. 그 신앙안에서 성화되는 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묵상 또한 어떤것으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데로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소경이 눈을 뜨는 과정이 나옵니다. 그는 주님에게 자신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말을 하는데 간절히 간절히 주님에게 소원을 이야기 합니다. 주님은 그의 간절함을 아시고 그의 눈을 뜨게 해주십니다. 그런데 다음 동작입니다.

 

그는 주님을 따른다는 것으로 종결이 됩니다. 육신의 결함보다는 자신의 영적인 결함에 대해 주님에게 아뢰고 자신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소원을 아뢴것입니다. 영적으로 참 주님이신 당신을 알게해 달라고 기도한것이고 그것이 간절해서 주님을 만난것이고 참 주님을 만나서 영적으로 당신을 볼수 있게된것을 참으로 행복으로 여긴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주님을 따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참 개안은 주님을 영적인 주님으로 알고 나의 모든것을 드리는 것이 참 개안입니다. 육적으로 눈을 뜨고 있지만 영적으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영적인 주님을 바로 알고 주님에게 나의 모든 것을 의탁하는 이가 영적으로 개안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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