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6-09 조회수4,337 추천수3 반대(0) 신고

제가 세분의 인생 선배 분들에게 어려울때 문의를 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분은 인천에 계신 신부님, 다른 한분은 전 연구 소장님, 다른 한분은 보청기 사장님입니다.

 

가장 어려운 분이 인천에 계신 신부님입니다. 나이도 드시고 그리고 신부님께 좋은 모습 보이지도 못하고 있어 죄송스럽습니다. 연로 하신데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 세분중에 보청기 사장님은 보청기 업계에서 일등판매를 하는 분이세요. 그런데 이분은 계신교 신자이긴 신자인데 참 마음이 따뜻하고 온전히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분이세요.

 

보청기 업계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보면 이렇습니다. 300만원 판매를 하면 이중 재료비는 100만원 미만이고 나머지는 판매하는 분들의 소득으로 남씁니다. 그래서 돈만 밝히고 사람을 이용하고 이래 저래 잔머리를 굴리면서 돈만 밝히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분은 그렇게 돈을 밝히지도 않고도 전국에서 보청기 판매 일인자 입니다. 어찌 일인자가 되었을까? 비결은 무엇을 주는 사람..그리고 항상 얼굴은 긍정의 이미지를 주는 분입니다. 매일 아침 5시가 되면 일찍 일어나서 칼럼 및 신문기사들은 꼼꼼히 모아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돌려주고 좋은 인사말을 건네 줍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먼저 달려들어서 문제를 풀어주는 그런 해결사 역할을 합니다. 자신이 아는 지인을 대동하여서 문제를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분이 이 보청기 사장님입니다. 그런데 주는 것이 우선인 분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주려고 하니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지인들에게 이분을 소개하여 주어서 매출을 급증하게 만드시는 분이 이분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율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율법하면 법치 예상하는데 율법은 사람이 집행하는 것입니다. 법은 목적이 될수 없습니다. 법은 단순한 수단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사랑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이용하여서 사람들을 올가매고 괴롭히는 순단이 아니라 권선징악과 같이 선을 권하고 악을 벌하는 마음이라는 것이 율법의 근본 정신 같습니다. 진정한 율법의 정신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선을 권하고 악을 멀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마음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