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호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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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1-06-18 | 조회수5,22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하느님의 호홉 성령에 관해서 말할 때 우리는 내 안에서 숨쉬는 하느님의 호흡이라 한다. 그런 뜻으로 희랍 말 “영”이 뜻하는 것은 “숨”이고 “호흡”이다. 우리는 우리의 호흡을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우리 생명에 가장 본질적인 것이 호흡이면서도 우리는 그 호흡에 이상이 생길 때에만 이를 의식 하게 된다. 하느님의 성령은 우리의 호흡과도 같은 것이다. 하느님의 성령은 내가 내 자신과 더불어 있는 것보다도 더 가까이 나와 함께 계신다. 그 성령의 존재를 자주 의식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영적인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된다. 내 안에서 기도하시면서 나에게 사랑과 용서, 친절과 온유, 착함과 평화 그리고 기쁨의 은총을 주시는 분도 성령이시다. “오소서, 성령이여!”하고 항상 기도 할 수 있어야 한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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