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천사와 사제를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면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은
자주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사와 사제를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면,
저는 우선 사제에게 머리를 숙여 인사를 드리고
그 다음에 천사께 인사하겠습니다."
성인은 끝까지 성직을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미사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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