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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23 조회수3,293 추천수2 반대(0) 신고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아마도 박사 공부와 또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아마도 대기업 다니면서 집을 구매하였는데 전세를 끼고 집을 구매하여서 그 전세를 월세로 변환하는 과정이 가장 힘이 들었습니다.

 

9년 동안 대기업 다니면서 그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돈, 15천 만원 전세 끼고 집을 구매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서 9년 동안 그것 하나만 바라보면서 대기업을 다닌 것입니다.

 

다니기 싫은 곳이었지만 오직 전세를 월세로 변환한다는 것, 그것이 목표였고 벌어서 다른 곳으로 쓰지 않고 오직 저축 저축하면서 돈을 벌었지요.. 9년이 되니 돈이 모아졌고 전세를 월세로 전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대기업 바로 그만두고 공부를 한 것이었습니다. 박사 과정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공부하는 것이 좋아서 들어갔는데 아니 이곳은 제가 생각하지 않은 큰 벽이 있는 것입니다.

 

이곳도 박사 하나만 바라보고 그것도 대구에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는데 가서 공부한것입니다. 그것도 박사만 바라보고 공부한것입니다. 한곳에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고 해서 4년만에 박사 학위를 받은 것입니다.

 

집을 구매한 것이나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만 바라보고 간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기도해서 뜻하는데로 되면 좋은 것이고 만일 뜻하는데로 되지 않으면 원망하고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주님 한 분만을 바라보면서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집 구매하는 것이나 박사 되는 것과 비교가 않 될 만큼 험하고 긴 여정입니다.

 

그러나 말씀하나에 의지하여서 인생 여정을 내 던지는 그런 과정과 같습니다. 알고 있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 하나만 의지하여서 전진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는 분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 맺게 하여 주십니다. 나의 이기적인 것에 집중하면 집중 할수록 성령의 열매와는 거리가 멀어지지만 그러나 나를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걸어가면 성령의 열매는 풍성하게 열립니다.

 

기쁨과 찬미로 변해있습니다. 여기 묵상 글을 쓰시는 신부님들의 얼굴을 가끔 보게 되는데 그런데 그분들의 얼굴은 환한 미소와 주님 닮은 모습으로 항상 빛을 발산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하지만 필수적으로 거치는 과정은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질머지고 가야하는 필수코스가 있습니다. 내가 썩어서 없어지고 주님이 내 안에 활동하시면 그 열매는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만 바라보면서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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