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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25 조회수4,4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체 성사로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주님을 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은 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구미에서 올라와서 아래로 내려 갈 수 없습니다. 구미는 그래도 서울에 비하여서 코로나 환자가 적어서 나름 성당에 가서 미사 참례를 하고 영성체를 모실수 있는데 그런데 서울은 미사 참례 자체를 못하고 방송 미사를 통하여서 미사에 참여하니 참 힘이 듭니다.

 

영성체를 못모시면 많이 힘이 듭니다. 그런 성체를 주님이 오늘 복음에서는 우리에게 주십니다. 청년만도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을 먹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불가능 한것을 가능으로 바꾸어 주시고 그래서 사람들이 배불리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불리 먹었다는 것은 충만함을 이야기 합니다. 충만함은 주님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빵이 먹는 빵일수도 있지만 영적인 빵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주님 안에 있어야지 우리는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고 그리고 그 안에서 충만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님은 당신의 수고 수난을 통하여서 당신의 피와 살을 우리에게 주신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신것입니다. 그 사랑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우리를 배불리시고 풍성하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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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먹는 빵이기도 하지만 주님의 수고 수난으로 인류 전체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되는 그런 큰 잔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늘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서 주님과 우리가 영적인 일체감의 맛을 본것입니다. 항상 본향을 향하게 하소서..그 안에 구원이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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