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29 조회수4,176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가정을 하면 성모님과 요셉, 예수님의 가족 공동체를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성모님, 요셉의 공동체는 다른 공동체와 차이점이 있다면 친족 서열이 없는 혹은 압력이 없는 나름의 하느님의 법을 찾아가는 공동체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고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가 가고자 하는 바데로 아이들을 몰고가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그러다 아이들은 인생의 중요한 방향성을 잊어 버리고 인생을 허비하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부모와 씨족 공동체에 혈연의 일련의 보이지 않는 Align이 일어나고 거기서 좀 벗어나면 그 사람은 문중에서 제외시키는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바라보면 성모님과 요셉은 다른 관점을 가집니다. 처녀가 임신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여서 성모님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회당에서 예수님을 잊어 버리고 나서 다시 찾고 나서 무엇이라고 나무라는 과정에서 예수님이 왜 내가 아버지 집에서 있는데 왜 찾으셨냐고 말하는데 일반 가정이라면 부모가 주먹이 먼저 가는데 성모님은 그런 아들 앞에서 곰곰히 생각하십니다. 공생활 중에 성모님이 아들을 보기 위하여서 부르는데 예수님은 누가 나의 어머니냐고 물어 보십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성모님은 발을 다시 오던 길로 돌립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길과 요셉과 성모님의 길은 각기 하느님을 중심으로 방향을 달리합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동네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의 생각 패턴과 같이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의 행동 양식과 같이 하고 그렇지않으면 그를 왕따 취급하였습니다. 그와 같이 이웃이 새로운 주님에게 바라보는 것이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는 원인이 이런 인간의 일반적인 특성과 같이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그들만의 것으로 돌리기에는 좀 ..우리 생각의 틀도 마찬가지로 내 생각하고 싶은데로 ..이것은 일반 인간의 타성적인 생각의 틀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천국의 것과는 거리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인간의 타성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 우리도 주님을 주님으로 바라보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이 주님 중심인지 다심금 물어보게 됩니다. 내 생각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의 타성적인 생각의 틀을 벗어나서 주님의 무거운 십자가를 질머지는 생각의 전환이 중요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