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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슴에 와 닿는 강론을 하나 지금 들었습니다.
작성자강만연 쪽지 캡슐 작성일2021-07-31 조회수3,377 추천수0 반대(0) 신고

 

1년 전 유튜브에서 하신 강론입니다. 밀과 가라지 강론입니다. 대전교구 김재덕 베드로 신부님의 강론입니다. 강론 중에 어느 한 부분에서 묵상거리가 될 표현이 있었습니다. 다음의 표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도 기도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왜 나왔는가 하면요 죄를 많이 짓고도 좌도처럼 마지막에 회개하고 죽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 말씀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순간 이 내용도 가슴에 와 닿았지만 이 내용을 저는 다르게 한 번 바꾸어서 생각해봤습니다. 평소에 그리고 또 자주 회개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회개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문득 지나갔습니다.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기도하지 않을 거란 이 말씀 한번 묵상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이 말씀이 와 닿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기도는 아니지만 저는 어떤 경우에 인사를 하면서 반응이 저도 모르게 느리게 반응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항상 뒤에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사과를 드립니다. 저도 모르게 반응이 느리게 했을 뿐입니다. 잘못 이해하면 무례한 사람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항상 그런 일이 있으면 후회를 합니다. 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가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상대방에 결례를 한다고 생각하면 괴롭기 때문에 평소 그런 일이 혹 있으면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해서라도 노력을 합니다. 이런 저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방금 들은 강론이 저에겐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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