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8-07 조회수3,590 추천수2 반대(1) 신고

우리가 단체에 모여서기도하게 되면 하던 말 반복하여서 기도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아니면 이곳 묵상글도 보면 딱 한번에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것이 아니라 여러번 글을 나누는것을 보게되는데  과연 묵상은 왜 하나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묵상이라는 것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리려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만나는데 말씀 읽고 성찰하고 내면에 주님의 호소하심을 듣게 되고 그것의 내 안에 소화되어서 나누게되는것이 사이클입니다. 항상 주님은 경이로운 분이어서 말씀 속에  들어가면 내가 그리스도화 됩니다. 그리고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그것이 없으니 반복해서 말하고 노이즈만 발생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병자를 고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물어봅니다. 왜 못 고치는지? 그런데 겨자씨  만한 믿음을 말씀 하십니다. 그것은 주님과 함께 있어도 영화관의 광객으로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닌것입니다. 즉 제2의 그리스도가 아닌것입니다.  그리스도화 되지 않고 따라만 다닌것입니다. 한번의 글이라도 주님을 만나고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상하지  않고 내가 만난 주님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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