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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승리의 하느님께서 우리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다. (여호24,1-29)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8-14 조회수3,466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승리의 하느님께서 우리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다.

813-14독서 (여호24,1-29)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옛날에 아브라함의 아버지이며 나호르의 아버지인 테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들은 강 건너편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3ㄱ 그런데 *나는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편에서 데려다가온 가나안 땅을 돌아다니게 하고 그의 후손들을 번성하게 하였다.

- “나는 있는 나다” 모세에게 알려주신 하느님의 이름이다 있는 나께서 다른 신우상을 섬기던 죄인 아브라함을 찾아가셔서 이끌어 내시고 축복을 주신 것이다.<이 말씀이 오늘 우리를 찾아오신 것이다>

 

3*내가 그에게 이사악을 주고, 4 이사악에게는 야곱과 에사우를 주었다그리고 에사우에게는 세이르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야곱과 그의 아들들은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5 *나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어이집트 가운데에서 그 모든 일을 하여 그곳을 친 다음너희를 이끌어 내었다.

하느님께서 이집트(세상종살이에서 구출(救出)해 내신 것이다.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렇게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었다그 뒤에 너희는 바다에 이르렀다그런데 이집트인들이 병거와 기병을 거느리고 갈대 바다까지 너희 조상들의 뒤를 쫓아왔다. 7ㄱ 그래서 너희 조상들이 주님에게 부르짖자주님이 너희와 이집트인 사이에 암흑을 갖다 놓고 바닷물을 끌어들여 그들을 덮쳐 버렸다이렇게 *내가 이집트에서 한 일을 너희는 두 눈으로 보았다.

이스라엘을 께서 바다를 마른땅처럼 건너가게 하셨다.

 

7너희가 광야에서 오랫동안 머무른 뒤에, 8 나는 너희를 요르단 건너편에 사는 아모리인들의 땅으로 데려갔다그때에 그들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으나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어너희가 그들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패망시킨 것이다.

우리에게 승리(勝利)를 주시는 ’, 하느님이시다.

 

그 뒤에 모압 임금치포르의 아들 발락이 나서서 이스라엘에게 맞서 싸웠다그는 너희를 저주하려고 사람을 보내어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불러왔다. 10 그러나 나는 발라암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그래서 그는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해 주었다나는 이렇게 너희를 발락의 손에서 구해 주었다. 11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서 예리코에 이르렀을 때에는예리코의 지주들곧 아모리족프리즈족가나안족히타이트족기르가스족히위족여부스족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다나는 그들도 너희 손에 넘겨주었다. 12 나는 또 너희보다 앞서 말벌을 보내어아모리족의 두 임금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었다그렇게 한 것은 너희의 칼도 너희의 화살도 아니다.

전쟁(戰爭)은 하느님께서 하신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1사무17,46-47) 46 오늘 *주님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나야말로 너를 쳐서 머리를 떨어뜨리고오늘 필리스티아인들 진영의 시체를 하늘의 새와 들짐승에게 넘겨주겠다그리하여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 계시다는 사실을 온 세상이 알게 하겠다. 47 또한 주님께서는 칼이나 창 따위로 구원하시지 않는다는 사실도여기 모인 온 무리가 이제 알게 하겠다전쟁은 *주님께 달린 것이다그분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에게 너희가 일구지 않은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않은 성읍들을 주었다그래서 너희가 그 안에서 살고또 직접 가꾸지도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게 되었다.’”

모든 것을 예비(豫備)하시는 하느님이시다.

 

14여호수아가 이제 너희는 주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온전하고 진실하게 섬겨라그리고 너희 조상이 강 건너편과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주님을 섬겨라. 15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아니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 아모리족의 신들이든누구를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여라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

16 그러자 백성이 대답하였다.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님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 17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셨으며우리 눈앞에서 이 큰 표징들을 일으키신 분이 바로 주 우리 하느님이십니다그분께서는 우리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또 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아멘)

18 또한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들과 이 땅에 사는 아모리족을 우리 앞에서 몰아내 주셨습니다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아멘)

19 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주님을 섬길 수 없을 것이다그분께서는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으로서너희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신다. 20 너희가 주님을 저버리고 낯선 신들을 섬기면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선을 베푸신 뒤에라도돌아서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망시켜 버리실 것이다.”

죄악(罪惡)을 멸()하시는 것은 공의(公議), 정의(正義)그것이 구원이기 때문이다그래서 그 죽을 죄인을 살리시려 창조 이전 죄의 속죄 제물로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예비(豫備)하신 것이다.(에페1,4- 히브4,3 1베드1,20 2티모1,19 참조버리고 돌아서면 받는 것이 구원이다.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우리는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너희가 주님을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겠다고 한 그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너희 자신이다.” 하고 말하자그들이 우리가 증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3 “그러면 이제 너희 가운데에 있는 낯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마음을 기울여라.” 하자,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섬기고 그분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아멘여기까지 했으면 좋았다.

 

그러나 25 그날 여호수아는 스켐에서 백성과 계약을 맺고 그들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웠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위한 규정(規定)과 법규(法規)를 세운다하느님께서(창조 이전에 계획 하셨던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로 나무 하나곧 십자나무의 희생그 구원의 계약과 규정법규를 이미 주셨는데(탈출15,25)말이다.

 

26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모두 하느님의 율법서에 기록하고큰 *돌을 가져다가 그곳 주님의 성소에 있는 향엽나무 밑에 세웠다.

하느님의 율법에 자신의 생각을 보탠 것이다.

 

27 그러고 나서 여호수아는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보라이 돌이 우리에게 증인이 될 것이다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다그래서 이것은 너희가 너희 하느님을 부정하지 못하게 하는 증인이 될 것이다.”

돌을 증인(證人)으로 세운다율법의 돌은 심판의 증거가 될 뿐이다구원의 증인은 그리스도시다당신의 죄값을 다 치루셨기 때문이다.

 

(묵시1,5-6) 5 또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시며 세상 임금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셨고, 6 우리가 한 나라를 이루어 당신의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신 그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아멘.

 

28 여호수아는 백성을 저마다 상속 재산으로 받은 땅으로 돌려보냈다. 29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주님의 종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죽었다그의 나이는 백열 살이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뜻생각을 보태어 하느님의 뜻을 거스른 죄악으로 죽음을 맞는다그래서 110살로완전수 120에 미치지 못한 죽음을 맞는다.

 

오늘 복음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복음 (마태19,13-15)

13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인간의 뜻자신들의 생각으로 막는다그것도 꾸짖어 가면서’........

(예전에 주임사제께 말씀복음나누기를 하고 싶다고, ‘그런 모임을 만들어 달라 , ‘도와 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당신은 할 수 없다’ 하시기에 그러면 우리 신자들끼리 하겠다.’고 하니 그것도 안 된다’, 하셨던 생각이 난다)

말씀을 나눌 때 하느님의 뜻지혜가 아닌 사람의 뜻지혜로 보태고 빼서 말한다면창조이전부터 예비하신 우리의 구원자께 가지 못하게 방해(妨害)하는 것이다. (그것이 어느 누구든어는 직책이든 말이다.)

말씀을 인간의 뜻지혜가 아닌 하느님의 뜻지혜로 깨닫는 공부(工夫)와 기도(祈禱)가 반드시(있어야한다그래서 오늘 하느님의 승리가 우리()를 위한 영적전쟁투쟁(鬪爭)의 승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1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하늘나라는 아버지만을 바라고 믿고 의지하는 어린이 나라하느님의 뜻그분 말씀으로만 사는 그분 아이들의 나라다.

 

15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기억하자예수님은 누구든지 당신을 따라 오려면자신을 버리고곧 인간의 뜻생각을 버리고 따라오라 하셨다(루가9,23참조하느님의 뜻인 하늘의 용서안식생명의 말씀을 담기 위해서........

 

(묵시22,18-19) 18 나는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證言)합니다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하느님께서 이 책(성경)에 기록된 *재앙(災殃)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입니다.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을 빼어 버리실 것입니다.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우리 구원의 승리올바름은 주님께만 있음을그 승리올바름의 주님이 우리 모든 삶에 함께하심을 깨닫게 하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오늘의복음]연중 제19주간 토요일(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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