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8-30 조회수3,070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 복음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율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그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한가지 바라보아야 할 것이 손을 씻는 전통에 대해서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그 전통과 오늘 복음과 무슨 관계인가? 전통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규율입니다.

 

그러나 그 규율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어떤이를 올가메는 그런 인간의 삶을 감옥으로 만들어 놓는다는 것은 예전의 것입니다. 예전의 것이라면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런 삶의 것이 아니고 아담의 죄로 인해서 하느님의 빛을 보지 못하고 나하고 싶은 삶데로 살면서 인간이 인간에게 옥죄는 그런 삶입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이사야서를 읽으시면서 당신이 메시아라는 점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구원은 예수님을 통하여서 오는 것이고 그 구원이라는 것이 하느님의 본질의 마음을 주님이 직접 오셔서 인간의 마음 속에 심어 놓고 그분을 찬양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희년이고 진정한 해방입니다. 인간을 옮아메던 것, 하느님을 만나려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율법을 잘 따라야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고 속이고 인간을 자신의 도구로 만들어 버린 그 당시의 율법학자들과 바라사이들..그것으로 인간은 영원한 감옥 속에 살아갑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부재입니다. 그 혼돈의 상황 속에서 주 친히 우리가운데 오셔서 하느님을 직접 만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영을 불어 넣어 주시어서 인간이 인간에게 가했던 그런 구속으로부터 해방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실지로 우리는 주님의 강생과 주님의 수고 수난 후 부활 승천으로 주님을 보았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구박할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또한 지금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고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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