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01 조회수3,76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2021년 9월 1일 (녹)

 

☆ 순교자 성월

 

♣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공동의 집인 지구를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면서 해마다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이날 교회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의 의미를 묵상하고, 창조 질

서를 파괴한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며, 생태계를 보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콜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복음이 그들 안에서 열매를

맺으며 자라고 있다며 인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와 질병을 앓는 이들을 고쳐 주시고,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8-44
3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39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

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40 해 질 무렵에 사

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

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

셨다.
41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

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

문이다.
42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

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

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

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4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

포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930

 

빗속의 풀꽃들 !

 

하느님

은총

 

가을

장마

 

그친다

하면

 

다시

오는

 

생명수

덕에

 

척박한

자리

 

온갖

풀포기

 

믿음

희망

사랑

 

연둣빛

풀꽃

 

산뜻이 

피어 

 

빗물

인지

 

눈물

인지

 

흠뻑

젖어서

 

생생한

기쁨의 미소 머금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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