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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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이 오그라든 사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06 조회수3,693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인의 삶과 김정일의 삶을 비교한다면 무엇이 차이가 있을까요? 북한 정권의 지도자는 자시의 안위를 위하여서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서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인들의 삶을 보면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분들의 삶은 하느님께 나의 것을 내어드리고 그분이 원하시는 삶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매일 성찰하고 복음 묵상하고 매일 주님의 기분에 따라서 일히 일비 하는 분들이 성인들의 삶입니다. 영혼이 있는 사람들이 성인들의 삶이라면 영혼이 없는 사람들의 삶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오그라든이를 말합니다. 육체적으로 오그라든것은 치유가 가능하지만 영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그것은 짐승만도 못한 삶입니다. 영혼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인생사가 끝이라는 사람들의 삶이 그러하고 내하고픈데로 살아야 하고 내가 세상의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이 영혼이 오그라든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영혼이 오그라든 사람들이 나옵니다. 영혼이 오그라든 사람들은 약이 없습니다. 영혼이 없고 오직 나 하나만이 신인 사람들인데, 그들로 인해서 세상은 더욱 어지러워 집니다. 그러나 그 오그라든 사람 중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신의 성실 사랑 겸손 온유와 같은 하느님의 것을 살아내지 않고 오직 입으로만 주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 성찰하지 않고 참회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나는 선택된 사람이라고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또한 영혼이 오그리든 사람입니다. 인간은 죽음의 순간까지 불안전하고 미정입니다. 항상 겸손하고 항상 사랑하여야 하고 항상 주님의 뜻을 해아릴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주님 닮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전쟁은 죽음의 순간까지 갑니다. 항상 겸손이 답입니다. 겸손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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