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18 조회수1,560 추천수3 반대(0) 신고

예전에 서울 근교에 있는 수도회에 피정을 간적이 있습니다. 참 좋은 말씀을 주시고 좋은 행실과 사랑의 행실을 하시는 신부님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곳은 사람들이 끝이 없이 오는 것 같아요..신부님은 무한히 들어주고 끝까지 그의 말을 끊어 내는 그런 분이 아니셨습니다.

 

무조건 들어주고 사랑의 말과 행실로 항상 사람들에게 다가서는 그런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분과 대화를 하기 위하여서 매 순간 찾아오는 분들이 줄을 잇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피정을 받긴 받아도 피정비는 각자 알아서 내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곳에 와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신부님은 우리 교종의 행실을 열심히 보고 닮으려는 마음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신앙에서도 롤 모델이라는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에 계신 신부님도 같은 롤모델 같은 분이십니다. 교종께서도 또한 롤모델로 예수님을 롤 모델로 생각하고 그분을 닮기 위하여서 밤과 낮 할것 없이 그분만을 바라보고 닮아가려고 하시는 것을 보면 참으로 그분도 성인같은 분입니다.

 

좋은 씨라고 해서 마음이 착하고 인내로서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속에는 주님을 닮아 가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가까이에 있는 신앙 선조들 혹은 신부님과 수녀님과 같은 분들이 우리에게는 롤모델입니다. 우리는 그런 좋은 모델을 두고 그분들의 삶을 닮아간다면 처음에는 성직자와 같은 모습으로 닮아갈 것이고 나중에는 예수님과 같은 얼굴의 모양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작이 중요합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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