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9-30 조회수1,17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백)

 

☆ 순교자 성월

 

예로니모 성인은 340년 무렵 크로아티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부터 로마에서 라틴 말과 그리스 말을 깊이 공부한 뒤 정부의

관리로도 일하였으나,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사막에서 오랫동안

은수 생활을 하며 히브리 말을 연구하는 데 몰두하였다. 사제가 된 그는

다마소 1세 교황의 비서로 일하면서 교황의 지시에 따라 성경을 라틴 말

로 번역하였다.

‘대중 라틴 말 성경’이라고 하는 『불가타』(Vulgata)가 그것이다. 또한

성경 주해서를 비롯한 많은 신학 저술을 남겼다. 420년 무렵 선종한 예

로니모 성인은 암브로시오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에즈라 사제는 회중 앞에서 율법서를 읽어 주며,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서러워하지들 말라고 한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

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

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

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

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

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

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

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

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

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

다.’ 하고 말하여라. 10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

면 한길에 나가 말하여라.
11 ‘여러분의 고을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까지 여러분에게 털어 버리고

갑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

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959

 

포플러나무 단풍 !

 

하느님

은총

 

포플러

나무

 

높이

솟아

 

올라

서서

 

성령의

열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넓은

잎사귀

 

나부

끼어

 

맑은

공기로

 

밀어

온누리

 

어디나

멀리멀리 전하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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