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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을 한자 한자 읽고 받아들이고 인정하자.(바룩1,15ㄴ-2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01 조회수55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10월 1일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오늘은 다름 묵상이 필요 없다말씀을 한자 한자 읽고 받아들이고 인정하자.

 

독서(바룩1,15-22)

15 주 우리 하느님께는 의로움이 있지만우리 얼굴에는 오늘 이처럼 부끄러움이 있을 뿐입니다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 16 우리 임금들과 우리 고관들과 우리 사제들우리 예언자들과 우리 조상들에게도 부끄러움이 있을 뿐입니다.

17 우리는 주님 앞에서 죄를 짓고, 18 그분을 거역하였으며우리에게 내리신 주님의 명령에 따라 걸으라는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19 주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날부터 이날까지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거역하고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을 예사로 여겼습니다.

20 주님께서 우리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려고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던 날당신 종 모세를 통하여 경고하신 재앙과 저주가 오늘 이처럼 우리에게 내렸습니다.

21 사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 예언자들의 온갖 말씀을 거슬러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22 우리는 다른 신들을 섬기고 주 우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저마다 제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살아왔습니다.

다른 신()들이란 없다.(요엘2,27참조하느님의 뜻말씀이 아닌 인간의 마음생각에서 나온 내 뜻을 위해 살려는 우리 자신이 악()이며 다른 신()이다.

 

모세를 통해 경고하신 말씀을 보자한 말씀 한 말씀을 곱씹어보자.

(신명8,1-20) 1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을 명심하여 실천하여라그러면 너희가 살 수 있고 번성할 것이다그리고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며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2 너희는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여라(광야40년은 우리 전인생을 뜻한다)

그것은 너희를 낮추시고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너희 마음속을 알아보시려고 너희를 시험하신 것이다. 3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너희도 모르고 너희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게 해 주셨다그것은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하느님의 계명 지킴은 하느님의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먹는 것사는 것이다)

이 사십 년 동안 너희 몸에 걸친 옷이 해진 적이 없고너희 발이 부르튼 적이 없다. 5 너희는 마치 사람이 자기 아들을 단련시키듯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단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 깊이 알아 두어야 한다.” 6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을 경외해야 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좋은 땅으로 데리고 가신다그곳은 물이 흐르는 시내와 샘이 있고골짜기와 산에서는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땅이다. 8 또 밀과 보리와 포도주와 무화과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올리브 기름과 꿀이 나는 땅이다. 9 그곳은 너희가 모자람 없이 양식을 먹을 수 있고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는 땅이며돌이 곧 쇠이고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는 땅이다. 10 너희는 배불리 먹고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좋은 땅 때문에 그분을 찬미하게 될 것이다.

11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고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분의 계명과 법규와 규정들을 지키지 않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12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좋은 집들을 짓고 살게 될 때, 13 또 너희 소 떼와 양 떼가 불어나고 너희에게 은과 금이 많이 생기며너희가 가진 모든 것이 불어날 때, 14 너희 마음이 교만해져너희를 이집트 땅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주 너희 하느님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15 그분은 불 뱀과 전갈이 있는 크고 무서운 광야물 없이 메마른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시고너희를 위하여 차돌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신 분이시다. 16 또 그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이 몰랐던 만나를 너희가 먹게 해 주신 분이시다그것은 너희를 낮추고 시험하셔서 뒷날에 너희가 잘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7 너희는 마음속으로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이 재산을 마련하였다.’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18 그러나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기억해야 한다바로 그분은 오늘 이처럼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을 이루시려고너희가 재산을 모으도록 너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

19 만일 너희가 정녕 주 너희 하느님을 잊고다른 신들을 따라가 그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경배한다면내가 오늘 분명히 경고하는데너희는 반드시 멸망하고야 말 것이다. 20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주님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처럼 너희도 멸망할 것이다.”

다른 신(), 마음이 교만(驕慢)해져서 하느님의 뜻말씀이 아닌인간의 마음그 악한 생각(生覺)에서 나온 인간(人間자신의 뜻을 위해 살려는 다른 신의 성전(聖殿)이 카파르나움(나를 위한 성전신앙)이다.

 

복음(루카10,15-16) 15 “너 카파르나움아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생명의 양식으로말씀으로 당신 아드님을 내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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