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아픈 손가락입니다. 이혼한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 맺어준것을 인간이 끊어서는 안되는것이데 왜? 사람들은 끊을까요?  인간의 완고함입니다. 즉, 주님을 우선하는 마음이 없어서 입니다. 주님 우선하는것이 무엇인가? 사랑, 희생, 나눔, 겸손, 섬기는 마음, 측은지심과 같은 것이 주님 우선하는것입니다. 우리성당에 전 총회장님이 계신데 이분이 성당활동하는 목적은 중풍걸린 부인을 위한것입니다. 그부인에게 지극정성입니다. 그부인이 완쾌를 위해 봉사하고 나를 희생합니다. 어찌보면 인간이 완전한 인간으로 가는 지름길은 부부간에 완전한 결합이 결국 주님이 바라시는 인간상같습니다. 가깝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할분은 자신의 부인 남편 같습니다. 오늘 한번 자신의 부인 손 한번 꼭 잡아  보셔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