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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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04 조회수857 추천수0 반대(0) 신고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프란치스코 성인은 1182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아시시의 부유한 가정

에서 태어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다. 기사의 꿈을 안고 전투에 참가했

다가 포로가 된 그는 많은 보석금으로 석방되었다. 프란치스코는 다시 예

전처럼 자유분방하게 살다가 중병에 걸렸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다가

회복한 그는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가난한 이들에게 자선을 베풀며 기도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그에게 젊은이들이 모여들자 그들과 함께 프란치스코회(작은 형

제회)를 설립하여 복음적 가난을 실천하였다. 프란치스코는 1224년 무렵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다섯 상처(오상)를 자신의 몸에

입었는데, 이러한 오상의 고통은 그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1226년에 선종

한 그를 2년 뒤 그레고리오 9세 교황이 시성하고,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

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요나 예언자는 주님을 피하여 달아나다가 사흘 밤낮을 물고기 배 속에 있

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

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하시며,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드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5-37
    그때에 25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말하였다.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었느냐?” 27 그가 “‘네 마

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8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

면 네가 살 것이다.” 29 그 율법 교사는 자기가 정당함을 드러내고 싶어서

예수님께,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
30 예수님께서 응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

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다. 31

마침 어떤 사제가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

가 버렸다.
32 레위인도 마찬가지로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

나가 버렸다. 33 그런데 여행을 하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가 있는 곳에 이

르러 그를 보고서는,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34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 상처

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 자기 노새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

서 돌보아 주었다.
35 이튿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저 사람을 돌

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제가 돌아올 때에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

었다고 생각하느냐?” 37 율법 교사가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하

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963

 

날리는 잎새 !

 

하느님

은총

 

수확의

계절

 

누런

벼이삭

 

짙어

가는데

 

가로수

잎새

 

믿음

희망

사랑

 

오는

바람

 

따라

나서네

 

새봄

자리

 

키우기

위해

 

겨울

맞이할

 

준비

침묵의 기도 시작하였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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