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07 조회수984 추천수0 반대(0) 신고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백)

 

☆ 성 요셉의 해

 

16세기 중엽 오스만 제국(현재의 터키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제

국)은 영토 확장을 위하여 유럽을 침공하였다. 1571년 10월 7일

그리스도교 연합군은 그리스의 레판토 항구 앞바다에서 벌인 ‘레

판토 해전’에서 오스만 제국을 무찔렀다.

비오 5세 교황은, 이 전투의 대승이 묵주 기도를 통한 성모님의

간구로 하느님께서 함께하신 덕분이라 여기고, 이를 기억하고자

‘승리의 성모 축일’을 제정하였다. 나중에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

정 마리아 기념일’로 이름이 바뀌었다.

 

♤ 말씀의 초대

말라키 예언자는 악을 저지르는 자들이 모두 검불처럼 되는 날이

다가온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

    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5-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5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

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

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

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

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

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

에 뱀을 주겠느냐? 12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

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966

 

초록 봉오리 !

 

하느님

은총 

 

상쾌한

가을 

 

지난

나날

 

변화

무쌍

 

날씨

넘어

 

국화

봉오리

 

겸손

정결

순명

 

진주

보석

 

피어날

순간

 

그윽한

향기

 

우아한

꽃빛

 

어려운

마음

 

자리

기도의  

 

꽃송이

한아름씩 안겨 주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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