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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09 조회수861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에 어느 국회의원 아들이 술을 먹고 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걸려서 경찰에게 폭력을 가하고 경찰의 소환에 불응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것을 보면서 세상 무섭구나. 친족 중심으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지 어찌 아들이 국회의원인지? 그리고 국회의원이라고 할지라도 국민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것이 그들의 몫입니다.

 

이와 같이 주님을 낳았다는 이유로 천국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당신을 낳은 여인은 행복하다고 말을 하는 사람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하느님 앞에서는 당신도 항상 순종하셨고 또한 어떤 누구도 마찬가지로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당신은 심자가의 죽음을 당하시고 그것이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삶이 그 사람이 이야기 한대로 그런 특권의 삶을 살았나? 입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예수님 다음으로 고통 속에서 살은 인물이 성모님의 삶입니다. 고통 속에서 살아가신 분입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의 삶에 항상 동참하신 분입니다. 섬김의 삶을 살아가신 분이 성모님의 삶입니다. 성모님이 예수님을 잉태한 것 자체가 겸손히 하느님을 모신 것을 표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섬기면서 항상 기도로 살으신 분이 성모님의 삶이고 그런 딱한 삶을 측은하게 보시어서 성모님이 주님에게 기도하는 것은 들어주십니다. 그런 겸손의 삶이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렇게 성모님의 겸손과 기도의 삶을 본받고 싶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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