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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26 조회수768 추천수4 반대(0) 신고

저의 학력을 이야기 하면 이렇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때 공부를 못하여서 고등학교를 떨어졌습니다. 야간고등학교를 갔고 그리고 학교는 졸업은 하였습니다.

 

그 이후 삼수까지 하면서 학교를 들어간것은 전문대학교였습니다. 그과정중에 공부도 못하면서 신학교 가겠다고 원서를 접수하였고 2번 낙방하였지요. 등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

 

어려서 공부도 못하는 저였지만 당시 단, 하나 내 손에는 성경책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매순간 성경책을 읽고 읽고 읽었습니다. 머리도 않좋았지만 항상 성경책은 항상 읽고 묵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부님들의 강론은 매순간 들었고 주보에서 신부님들의 강론은 항상 나의 시원한 음료수였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과 교수님들이 강의 혹은 수업을 하면 졸렸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만은 항상 눈이 똥그래졌습니다. 그것이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서 모든 저의 이해의 폭과 지식의 정도가 주님안에서 성장한것입니다.

 

어려서는 어려워서 힘들어 하던 수학이 쉽게 이해가 되었고 그리고 영어가 쉽게 다가왔습니다. 성경 말씀이 단 한번에 들어오나요..깊이 깊이 들어가야 나오는 것이 말씀이고 끈기와 인내가 없으면 ..그리고 당신의 자비에 항구한 마음이 없다면 들어갈 수 없는 것이 말씀입니다. 그것이 저의 공부에도 적용이 되고 그것이 지금에 오늘의 나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희망함, 결국 그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겨자씨, 그것은 아주 작은 것입니다. 그것이 커서 아주 풍성한 나무와 같이 자라납니다. 그 작은 겨자씨는 하느님의 말씀이고 이것이 우리 인간의 밭에 심어져서 그것은 큰 나무로 커집니다. 그것은 나의 힘으로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힘으로 자라납니다.

 

어찌 보면 하느님은 보이지도 않지만 그분의 힘에 의하여서 자라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그분의 영적인 힘에 의하여서 우리는 변하고 변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데로 변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겨자씨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상징하고 그분의 힘이 우리 각자에 맞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그 열매가 풍성히 맺힐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힘에 나를 내어 맡기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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