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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정마리아. 제26일 : 사도적인 공생활에 들어가신 예수님 / 교회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28 조회수709 추천수0 반대(0) 신고

26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다가오는 고난의 때.

고통스러운 이별.

사도적인 공생활에 들어가신 예수님.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저의 여왕이신 엄마, 제가 또 여기 어머니께 왔습니다. 오늘은,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사람들 가운데에서 사도적인 생활을 시작하시려고 어머니를 떠나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엄마의 딸애다운 사랑으로 달려왔습니다.

 

2 거룩하신 엄마, 너무나 괴로우시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떨어져 계신 매 순간이 엄마에게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고통이 될 것이기에, 엄마의 아기인 저는 엄마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엄마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저의 동반으로 엄마의 외로움을 부서뜨리겠습니다. 저와 함께 계시는 동안, 하느님 뜻에 관한 아름다운 가르침을 계속 들려주십시오.


천상 여왕님의 훈화


3 더없이 소중한 내 아기야, 네가 함께 있으면 매우 기쁘겠다. 예수님께서 내게 주시는 첫 선물을 네게서 느끼게 될 테니 말이다.

이 선물은 그분의 희생과 나의 희생이 낳은 순수한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

으리니, 바로 내가 내 아들의 생명을 바쳐 그 대가로 얻는 선물이 될 것이다.

 

4 그러니 내게 주의를 기울이고 들어라. 얘야, 들어 보아라. 네 엄마에게는 이제, 내 지고한 선이신 예수님에게서 오래도록 떨어져 있어야 하는 고통스럽고 고독한 새 생활이 시작되고 있었다.

 

5 예수님은 숨은 생활을 끝내신 후 억누를 길 없는 사랑의 요구를 느끼시며 드러나게 공적으로 떠나가셨으니, 그것은 사람들에게 그분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였고, 자기네 뜻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온갖 악에 잡아먹힐 위험에 처한 그들을 찾아 나서기 위해서였다.

 

6 예수님은 그렇게 공생활에 들어가셨고, 성 요셉은 그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났으니, 나는 이 작은 집에 혼자 남게 된 것이다.


7 사랑하는 예수님은 내게 먼저 말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하시지 않았으므로 그때에도 내게 떠날 허락을 청하셨다.

그 소리를 듣고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지만, 이것이 하느님의 지고하신 뜻임을 알았기 때문에 즉각 나의 피앗을 발하였다.한 순간도 망설이지 않았다.

 

8 그러므로 내 아들의 피앗과 나 자신의 피앗’(의 힘)으로 우리는 서로 헤어질 수 있었으니, 그분은 뜨거운 사랑으로 나를 축복하고 떠났던 것이다.

나는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내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오자, 바로 나의 생명이신 하느님 뜻에 나 자신을 맡겼다.


9 하지만, , 하느님 피앗의 능력이여! 이 거룩하신 뜻에 의하여 나는 내 아들(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었고 내 아들 역시 나를 계속 보실 수 있었다.

또한 나는 내 심장 박동 안에서 내 아들의 심장 박동을 실제로 느낄 수 있었고, 예수님도 그분의 심장 박동 안에서 나의 심장 박동을 느끼실 수 있었다.

 

10 사랑하는 얘야, 나는 하느님의 의지로부터 내 아들을 받았다. 그런데

거룩하신 뜻이 주시는 선물은 끝장이 난다든가 분리를 겪는 법이 없는, 항구하고 영원한 선물이다. 그러므로 내 아들은 나의 것이었다.

 

11 죽음도 고통도 이별도 그 무엇도 내 아들을 내게서 앗아갈 수 없었다. 하느님의 뜻이 주신 선물이니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별은 단지 외관적인 것이었을 뿐이다. 실제로는 서로 안에 융합되어 있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느님의) 뜻이 하나였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했던 것이다. 사실, 우리가 어떻게 서로 분리될 수 있었겠느냐?

 

12 이제 너는, 하느님 뜻의 빛이 나로 하여금 사람들이 내 아들을 얼마나 비열하고 배은망덕하게 대하는지를 보게 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분은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셨다. 먼저 성전을 찾아가셨고, 거기에서 일련의 가르침들을 주기 시작하셨다. 그러나 얼마나 큰 고통을 겪으셨는지!

 

13 생명이 충만한 그분의 말씀, 평화와 사랑과 질서를 가져오는 그 말씀이, 특히 지식이 넓고 배운 것이 많다는 그 당시의 식자(識者)들에 의해서 잘못 해석되어 나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내 아들이 자기들을 구원하려고 온 하느님의 아들이요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신원을) 밝히시자, 너무나 격분한 나머지 그분을 잡아먹기라도 할 듯 (증오에 찬)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14 , 내 사랑하올 선이신 예수께서 얼마나 괴로워하셨는지! 그분의 창조적인 말씀이 배척을 당했고, 이로 인하여 그분은 그들이 당신의 신성한 말씀에 가하는 죽음을 겪기도 하셨다.

나는 온몸이 눈이 된 듯 열심히 주시하고 있었으므로 그분의 성심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았다.

 

15 그러기에 나는 내 모성적인 마음을 그분에게 바쳤다. 나도 똑같은 상처를 받기 위해서였고, 그리하여 그분께서 쓰러지려고 하실 때면 위로하며 부축해 드리기 위해서였다.

 

16 , 그분은 또한 말씀(의 빵)을 나누어 주신 후, 얼마나 자주 예루살렘 성 밖의 별이 총총한 하늘 궁창 아래 홀로 홀로 계시곤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위로자 하나 없이, 모든 사람에게 잊히신 채, 나무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시면서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셨던 것이다!

 

17 사랑하는 아기야, 네 엄마인 나는 이 작은 집에서 그런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울었다. 그리고 하느님 피앗의 빛 안에서 내 눈물을 보내어 그분을 격려하였고, 내 순결한 포옹과 입맞춤을 위로의 선물로 보내곤 하였다.

 

18 그러나 내 사랑하는 아들은 한다한 사람들이나 학식이 있다는 사람들이 당신을 배척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멈추실 수도 없었다. 그분의 사랑이 영혼들을 원하며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19 그러므로 그분은 가난한 이들, 고통 받는 이들, 병자들, 절름발이와 소경과 벙어리들 및 다른 여러 병에 시달리는 수많은 가련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셨다. 그들은 모두 인간적인 뜻이 그들 안에 낳은 그토록 숱한 악을 상징하고 있었다.

사랑하올 예수님은 그들 모두를 고쳐 주셨거니와, 그 모두를 위로하고 가르치시면서 가난한 이들의 벗이요 아버지요 의사요 스승이 되신 것이다.

 

20 얘야, 그분께서 탄생하셨을 때 가난한 목자들이 찾아와서 그분을 영접했던 것과 같이, 이제 그분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이 지상 생활 마지막 수년 동안에도 그분을 따라다닌 것은 가난한 이들이었다.

 

21 사실 가난하고 무지한 이들 더욱 단순해서 그들 자신의 생각에 그만큼 덜 집착한다. 그래서 내 사랑하는 아들은 그들을 특별히 더 좋아하셨고, 그들에게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며 강복해 주셨다.

그러므로 가난한 어부들을 사도로 뽑으시어 장차 세우실 교회의 기둥으로 삼기도 하신 것이다.

 

22 그런데, 더없이 사랑하는 얘야, 내 아들의 공생활 삼 년 동안, 그분과 내가 했던 모든 일과 겪었던 모든 고통을 네게 다 이야기하려면 아무래도 너무 길어질 것 같구나. 그래서 내가 (한마디로) 권고한다.

네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고통을 겪든지 그 모든 것 속에서 거룩한

이 너의 처음과 마지막 행위가 되게 하여라. 나는 피앗안에서 내 아들과 헤어졌으니, 피앗이 내게 그런 희생을 치를 힘을 주었던 것이다.

 

23 이와 같이 너도 모든 것을 영원한 피앗안에 넣어 두면, 무엇을 할 때든지, 설사 목숨을 바쳐야 하는 고통 속에 있더라도 힘을 얻을 것이다.

러니 언제나 하느님 뜻 안에 있겠다고 이 엄마에게 약속하여라. 그러면 너 역시 나와 헤어질 수 없고, 나와 너의 지고한 선이신 예수님과도 헤어질 수 없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영혼의 응답


24 지극히 자애로우신 엄마, 그토록 심히 괴로워하시는 모습을 뵈니 엄마가 너무 가엾습니다! 간청하오니, 엄마의 눈물과 예수님의 눈물을 부디 제 영혼 속에 쏟아 부으시어, 이 영혼을 다시 정돈하신 뒤 거룩한 피앗안에 넣어 주십시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너의 모든 고통을 내게 바쳐 내 고독의 동반자가 되게 하여라.

그리고 고통을 겪을 때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보속으로, 나에게 또 너의 예수님께 사랑합니다.” 하고 말하여라.


..........

 

환호 : 하느님의 엄마, 엄마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을 제 마음 속으로 내려 보내시어, 제 안에 하느님 뜻의 나라를 세우소서.  

(제26일 끝)




아침과 낮과 저녁에그러니까 하루 세 번우리 천상 엄마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엄마사랑합니다.

엄마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영혼에 하느님 뜻을

한 모금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의 축복도 주시어,

제가 무슨 활동을 하든지

엄마의

모성적인 눈길 아래에서

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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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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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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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1927년생인 송해는“건강이라는 게 타고났다 하더라도 가꾸지 않으면 잃게 된다”며 “저는 요새 어딜 가나 주먹 쥐고 파이팅하자고 한다. 지금 보고 계신 분들도 같이 파이팅하자”고 전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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