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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정마리아. 제28일 : 죽음을 이긴 승리 - 부활 / 교회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10-30 조회수629 추천수0 반대(0) 신고

28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저승. 기다림.

죽음을 이긴 승리 부활. 

 

 

여왕이신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마음이 꿰찔리신 엄마, 이 작은 아이는 어머니께서 가장 사랑하는 선이신 예수님 없이 홀로 계심을 알고 있기에, 더할 수 없이 괴로운 비탄 중에 계신 어머니를 동반하며 줄곧 곁에 딱 붙어 있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자, 어머니에게는 모든 것이 슬픔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2 그분의 비참한 고통에 대한 기억, 아직도 어머니의 귀에 쟁쟁한 그분의 부드러운 음성,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슬픔에 혹은 눈물에 젖어 있던, 그러나 언제나 어머니의 마음을 황홀하게 하던 그분의 매혹적인 눈길 - 이제는 어머니에게 없는 그 모든 것이 예리한 칼이 되어, 어머니의 마음을 찌르고 또 찌르고 있습니다.

 

3 비탄 속에 홀로 계신 엄마, 엄마의 이 아이는 각각의 고통마다 위로를 드리며 깊은 동정심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이 되고 싶기도 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이 쓰디쓴 비탄 중에 계신 어머니께 드렸을 모든 사랑과 격려와 위로와 연민을 저도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4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어머니께 저를 어머니의 아기로 드리셨으니, 그분

대신 저를 어머니의 모성적인 품에 안아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엄마에게 전부가 되리니, 엄마의 눈물을 닦아 드리며 언제나 함께 있겠습니다.


비탄에 잠긴 여왕이신 어머니의 훈화


5 사랑하는 얘야, 함께 있어 주니 고맙구나. 그러나 너의 동반이 나에게 즐겁고 소중한 것이 되어 내 꿰찔린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면, 내가 네 안에서 활동하며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뜻을 볼 수 있어야 하고, 또한 네가 단 한 숨의 생기도 네 뜻에 불어넣지 않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야 한다.

 

6 그러면 내가 너를 내 아들 예수와 바꾸겠다. 예수의 뜻이 네 마음 속에 있으면, 내가 네 안에서 예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이와 같이 예수의 고난과 죽음의 첫 열매를 네 안에서 보게 되면, 나는 여간 기쁘지 않을 것이다! 내 아기인 네 안에서 사랑하는 예수를 만날 때, 나의 슬픔은 기쁨으로 바뀌고 고통은 승리로 바뀔 터이니 말이다.

 

7 그러니, 내 고통의 아기야, 내 말을 귀담아들어라. 내 사랑하는 아들은 숨을 거두시자 곧 저승으로 내려가셨다.

이 감옥 속에 승리자로서, 영광과 행복의 선포자로서 내려가셨는데, 거기에는 모든 조상들과 예언자들, 원조 아담, 사랑하는 성 요셉, 내 거룩하신 부모님 외에도 장차 오실 구속주의 공로를 미리 입고 구원된 모든 사람들이 있었다.

 

8 나는 내 아들과 불가분적인 관계에 있으니 만큼, 죽음조차 우리를 갈라놓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그 격렬한 고통 속에서도 내 아들을 따라 저승으로 가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내 아들에게 바치는 감사와 그 기쁜 잔치 분위기를 목격하였다.

 

9 저 극심한 고통을 겪은 내 아들이 그들을 향하여 첫 걸음을 떼셨으니, 그들을 지극한 행복에 잠기게 하면서 당신과 함께 천상 영광에로 데려가시려는 것이었다.

따라서 예수님이 돌아가시자, 예수님에게도 또 그분을 사랑한 모든 이들

에게도 정복과 영광이 시작되었다.

 

10 사랑하는 얘야, 이것이 바로, 피조물이 하느님 뜻과의 일치를 통하여 그 자신의 뜻을 죽일 때 극도의 고통 한가운데에 있더라도 신적 차원의 정복과 영광과 기쁨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보여 주는 상징이다.

 

11 나는 비록 내 영혼의 눈으로 내 아들을 따라다녔지만 잠시도 놓친 적이 없었다. 동시에, 그분이 무덤에 묻혀 계신 사흘 동안, 부활하신 그분을 뵙고 싶은 열망이 얼마나 맹렬히 타오르는지, 그 뜨거운 사랑으로 자꾸 이렇게 되풀이해서 말하곤 하였다.

내 영광이시여, 되살아나십시오! 내 생명이시여, 되살아나십시오!

 

12 나의 그 소망은 실로 그처럼 간절한 것이었고, 내 열망의 한숨 또한 완전히 살라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불길에 싸여 있었다.

 

13 그때 그 불타는 열망 속에서 나는 보았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 큰 무리를 이룬 저 사람들의 동반을 받으며 저승을 떠나 무덤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그것은 셋째 날 새벽녘이었다. 내 아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통곡했던 온 자연계의 만물이 이제는 기쁨에 휩싸여 있었.

 

14 해는 그러므로 내 아들의 부활 현장에 참석하기 위하여 점점 더 속력을 내며 떠올랐다.

그러나 ,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는지! 부활하시기 직전 그분께서는 그 큰 무리의 사람들에게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인성을 보여 주셨다. 그들에 대한 사랑과 만인에 대한 사랑으로, 그토록 상처 입고 흉하도록 망가져 피를 흘리는 그 거룩한 몸을!

그들은 모두 감동하였고, 구원 사업의 넘치는 사랑과 놀라운 기적을 경탄하였다.

 

15 얘야, 너도 내 아들의 부활 현장에 참여하면 참 좋겠구나! 그분은 참으로 지존의 모습이셨다!

영혼과 결합된 당신 신성으로부터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울 정도로 빛과 황

홀한 아름다움의 바다들을 뿜어내셨고, 그런 다음 승리자로서의 권능을 떨치시면서 당신의 죽은 인성에게 다시 영혼을 받아들여 당당하고 영광스럽게 불사의 생명으로 부활하라고 명하신 것이다.

 

16 얼마나 장엄한 현장이었는지! 내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죽음아, 너는 이제부터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 되어라!하고 말씀하심으로써 죽음을 쳐 이기신 것이다.

 

17 그분은 이 승리의 행위로 당신께서 참으로 사람이시며 하느님이심을 보증하셨다. 또한 부활에 의하여 당신의 가르침과 기적들을, 성사들의 생명과 교회의 생명전체를 분명히 확증하신 것이다.

 

18 그뿐만 아니라 진정한 선행 능력이 약화되었거나 거의 마비된 상태로 있었던 인간적인 뜻에 대한 승리도 확보하셨으니, 하느님 뜻의 생명으로 하여금 그들을, 곧 인간적인 뜻들을 쳐 이기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하느님 뜻의 생명만이 피조물에게 성화와 모든 선의 완성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19 동시에, 그분께서는 당신 부활에 의하여 사람들의 육신에도 영원한 영광에 이를 부활의 씨앗을 뿌리셨다.

얘야, 그러니 내 아들의 부활은 모든 것을 내포하고, 모든 것을 말하고, 모든 것을 확증하는 행위로서,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그분께서 행하신 가장 장엄한 행위이다.

 

20 이제 내 말을 들어 보아라, 얘야. 나는 자기 아이를 무척 사랑하는 어머니로서 너에게 말하고 싶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며 그 뜻으로 사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그리고 나의 아들과 내가 (그런 삶의) 모범으로 너에게 제시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이다.

 

21 사실 내 아들과 나의 생애는 고통과 가난과 굴욕으로 뒤덮여 있었고, 내 사랑하는 아들이 고통으로 숨을 거두는 것을 보아야 할 정도로 굴욕적인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 속에 하느님의 뜻이 흐르고 있었다.

 

22 하느님의 뜻이 우리 고통의 생명이었으니, 우리는 죽음도 생명으로 바꿀 정도로 승리자요 정복자임을 자각하였다. 그러므로 하느님 뜻의 위대한 선을 보면서 자원해서 고통을 받았다.

하느님의 뜻이 우리 안에 있는 이상, 그 누구도 이 하느님의 뜻이나 우리를 강요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처럼 고통은 우리의 지배하에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일컬어 온 세상에 선을 가져올 수 있는 구원 사업의 양식이며 승리라고 하였다.

 

23 사랑하는 얘야, 너의 삶과 고통들이 하느님의 뜻을 그 생명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면, 이것을 확신하여라.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너와 너의 고통들을 활용하셔서 온 우주에 도움과 빛과 은총을 베푸실 것이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라. 하느님의 뜻은 당신이 다스리시는 곳에서 위대한 일을 하실 수 있다. 어떤 상황 속에 있든지 너 자신을 내게 또 네 다정하신 예수님께 비춰 보면서 전진하여라.


영혼의 응답


24 거룩하신 엄마, 엄마께서 천상 파수꾼처럼 활동하시면서 저를 도와주시고 망토로 감싸 보호해 주신다면, 제 모든 고통을 하느님의 뜻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면 저는 어머니를 따라 이 지고하신 피앗의 끝없는 길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25 엄마의 아름다운 모성애와 능력으로 제 뜻을 쳐 이기고 지배하시면서 이를 하느님의 뜻으로 바꾸어 주시리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엄마, 그러므로 저 자신을 어머니께 맡깁니다. 엄마의 팔에 온전히 맡깁니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내게 네 고통들을 봉헌하면서 저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소서.” 하고 일곱 번 말하여라. 이는 네가 언제나 하느님 뜻을 실행할 은총을 나에게 청하기 위함이다.


..........

 

환호 : 저의 엄마, 당신 아드님의 부활로 저를 하느님 뜻 안에 다시 일으켜 주소서  

(제28일 끝)




아침과 낮과 저녁에그러니까 하루 세 번우리 천상 엄마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엄마사랑합니다.

엄마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영혼에 하느님 뜻을

한 모금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의 축복도 주시어,

제가 무슨 활동을 하든지

엄마의

모성적인 눈길 아래에서

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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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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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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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1927년생인 송해는“건강이라는 게 타고났다 하더라도 가꾸지 않으면 잃게 된다”며 “저는 요새 어딜 가나 주먹 쥐고 파이팅하자고 한다. 지금 보고 계신 분들도 같이 파이팅하자”고 전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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