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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안에서 다 함께 기뻐하세 (묵시7,2-4.9-17)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11-01 조회수57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주님 안에서 다 함께 기뻐하세

 

독서(묵시7,2-4.9-17)

나 요한은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그가 땅과 바다를 해칠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 땅도 바다도 나무도 해치지 마라.”

첫 창조의 땅바다도 무너져야 할 것으로(묵시21,1~참조), 새 창조 곧 새 사람으로 구원(救援)할 하느님의 백성들을 위해 존재했던 것이다인장하느님의 영이다성령을 통하여 내 것이다.’ 하시며 보호하신다.

 

(에페1,13-14)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곧 여러분을 위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게 되었을 때약속된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14 우리가 하느님의 소유로서 속량될 때까지이 성령께서 우리가 받을 상속의 보증이 되어 주시어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나는 인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 144,000 - 숫자의 의미로 알아 들어야한다. (성경의 숫자는 말한다.) 하늘(3)의 대속(代贖), 그 죽음으로 땅(4)의 구원(救援)이 완성된 하늘 백성의 숫자 12. 그래서 구약의 12지파신약의 12사도하늘의 완전수 1,000.

1212 = 144 ☓ 1,000= 144,000이다.

 

그다음에 내가 보니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 144,000의 의미는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라는 것이다민족과 종족과 백성은 온 세상 사람들을 뜻한다그런데 언어(言語)권에서 나왔다는 말이 무엇일까곧 그들의 입으로 한 신앙고백을 뜻한다.

 

(로마10,9-10.12) 9 그대가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0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12 유다인과 그리스인(세상 대표사이에 차별이 없습니다같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으로서당신을 받들어 부르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10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11 그러자 모든 천사가 어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 서 있다가어좌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말하였습니다. 12 “아멘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힘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아멘.”

사도(使徒)는 하느님께 드리는 고백을 일곱(7, 안식)가지를 써서 하느님을 더욱 빛낸다4장에서는 영광영예권능그 셋(3)으로 더욱 빛냈다 (7. 33 모두 하늘의 숫자완전수 이다)

 

13 그때에 원로 가운데 하나가,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원로님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환난(患難)을 겪어낸 사람들어제 묵상했듯 하느님은 목숨 걸고 사랑해야한다곧 세상 사람들이 어리석다고 우기는하느님께서 진리(眞理)라 하신 그리스도의 대속그 십자가(十字架)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을 핍박(逼迫)을 받는 환난(患難)이기 때문이다그들이 하느님의 인장을 받은 복()이다.

 

오늘 복음도(마태5,10-12) 10 행복하여라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어린 양의 희생곧 그리스도의 대속(代贖)만이 구원의 의로움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그 어린양의 피(), 곧 구원의 새 계약인 더러운 양심까지 깨끗하게 하는 영구히 완전하게거룩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피로다

 

15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고 있다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그들을 덮는 *천막이 되어 주실 것이다.

천막(스케노)이 되어 주신다늘 함께 하시면서 온갖 환난(患難)에서 보호막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는 말씀이다.

 

(요한1,14)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스케노).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도 그 어떠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을 것이다. 17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목자처럼 그들을 돌보시고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목자(牧者)처럼죽음으로 지키시며 생명의 샘이 되어 주심이다.

 

(요한10,9.11) 9 나는 문()이다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또 드나들며 풀밭(생명의 양식)을 찾아 얻을 것이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요한4,13-14)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말씀당신)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나를 지으신 주님내 안에 계셔~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그는 내 아버지 난 그의 소유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안죠~

 

천주의 성령님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흙인 우리)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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