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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정마리아 : 아기 예수님께 할례의 심한 고통을 받게 하시는 장한 용기 (부록2) / 교회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11-04 조회수919 추천수0 반대(0) 신고
부 록 2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닥쳐온 첫 고통의 때.

아기 예수님께

할례의 심한 고통을 받게 하시는 장한 용기.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거룩하신 엄마, 엄마의 사랑이 힘차게 저를 부르십니다. 제가 엄마의 기쁨과 고통들을 함께 나누고, 그것들을 엄마의 사랑과 아기 예수님의 사랑의 보증으로 제 마음 속에 간직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2 이는 저로 하여금 두 분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요, 따라서 두 분의 삶을 완전할 정도로 본받지 않을 수 없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거룩하신 엄마, 그러니 당신들을 본받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천상 여왕님의 훈화

 

3 사랑하는 얘야, 나는 우리의 사랑과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네가 함께 있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모른다!

함께 있으면 기쁨은 더 감미롭고 더 즐겁고 더 소중한 것이 되고, 고통은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있다는 사실로 말미암아 누그러지며 보상되기

때문이다.

 

4 이제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아기 하느님께서 태어나신 지 여드레밖에 되지 않았으니, 일체가 기쁨과 행복이었다. 삼라만상이 기쁨에 겨운 자태로 그들의 아기 창조주를 기리고 있었던 것이다.

 

5 그러나 우리의 기쁨은 우리가 마땅히 치러야 할 한 가지 일로 말미암아 중단되었다. 맏아들은 누구나 할례의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것이 그 당시의 율법이었기 때문이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생명이며 바로 내 창조주신 그분께 그 지독한 아픔을 겪으시게 해야 하는 고통 때문에 어머니다운 내 마음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6 , 내가 그분 대신 (그 고통을) 겪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랐던지! 그러나 하느님의 지고하신 의지가 내 사랑을 압도하셨고, 나로 하여금 아기 하느님께 할례를 받게 하도록 명하시면서 그렇게 할 용기도 주셨다.

얘야, 이 일이 내게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게 했는지 너는 알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느님의 피앗이 이기셨으니, 나는 성 요셉과 일치하여 순명하였다.

 

7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아들은 성 요셉과 나의 동의하에 할례를 받으신 것이다. 아픈 칼질을 당하시는 순간, 나는 내 심장을 베어 내는 느낌이어서 소리 내어 울었다.

그러는 나와 함께 성 요셉도 울었고, 내 사랑하는 아기도 흐느껴 우셨다. 너무 아파서 소스라치면서 나를 쳐다보고 도움을 청하시는 것이었다.

 

8 이는 우리 세 사람 모두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전율의 시간이었는지! 그것이 바다보다 더 넓게 모든 피조물을 덮어 싸면서 구원을 위한 내 아들의 첫 보증과 그분 자신의 생명을 그들에게 가져다주었다.

 

9 그런데, 복된 아기야, 너는 이 베인 상처가 심오한 신비들을 내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첫째로 그것은 천상 아기의 인성에 찍힌 도장이었으니,

온 인류 가족과의 형제 관계를 나타낸 도장이었다.

그리고 그분께서 흘리신 피는 하느님의 정의 앞에서 인류의 모든 세대들을 속량하기 위해 바친 최초의 속전이었다.

 

10 이 사랑하올 아기는 그러나 아무 죄도 없었다. 율법을 준행해야 할 의무가 없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고자 하신 것은 무엇보다도 우선 모범을 보이시려는 것이었고, 다음은 모든 사람에게 신뢰와 용기를 불어넣으면서 이렇게 말씀하시기 위함이었다.

 

11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와 같은 사람으로서 너희의 작은 형제다. 그러니 우리 서로 사랑하자. 내가 너희를 다 구원하겠다. 너희 모두를 내 사랑하는 형제로서 내 천상 아버지께로 데려가겠다.

 

12 얘야, 이 천상 아기께서 얼마나 기막힌 모범을 보여 주셨느냐! 율법을 만드신 분께서 율법을 따르신 것이다.

태어난 지 여드레밖에 되시지 않았건만 할례의 그 심한 고통을 마땅히 치러야 할 의무로 삼으셨으니, 그것은 그분께서 타락한 인류와 맺으신 관계, 곧 지워 없앨 수 없는 결합 관계만큼이나 지워 없앨 수 없는 상처가 되었다.


13 이것이 말하는 바는, 사람이 그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법을 지키며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에 성덕이 있다는 것이다. 의무가 없는 성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의무가 성덕에 질서와 조화를 부여하고 확인 도장을 찍어 주는 것이다.

 

14 게다가, 얘야, 그 외에도 네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짧은 기간의 무죄한 삶을 산 아담이 하느님의 뜻을 등지자마자, 그의 인간적인 뜻이 치명적인 칼에 찔린 것보다 더 깊은 상처를 입었고, 이 상처를 통해 죄와 몹쓸 격정들이 들어왔다는 사실이다.

그는 하느님 뜻의 좋은 시절을 잃어버리고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비참하게 타락하고 말았다.

 

15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아들은 탄생의 기쁨을 맛보신 (며칠) 이후, 아담

이 자신의 뜻을 행함으로써 그 자신에게 입힌 상처를 당신의 상처로 치유하시

려고 할례를 받기를 원하신 것이다.

당신의 피로 목욕물을 준비하시어 아담의 모든 죄를 씻고 힘을 주시며 아름답게 단장해 주심으로써 그가 배척했으나 그의 성화와 행복을 이루었던 하느님의 뜻을 다시 받을 준비를 시키시기 위함이었다.

 

16 얘야, 이와 같이 그분께서 하신 일이나 겪으신 고통 가운데, 하느님의 뜻이 사람들 안에서 다스리시도록 재정비하기 위한 것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었다.


17 그러므로, 어떤 상황 속에 있든지, 설사 그것이 고통스럽거나 굴욕적인 상황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 속에서 하느님 뜻을 이루도록 유념해야 한다.

그 모든 상황들은 하느님의 뜻이 그 안에 숨어 계신 원료들이기 때문이니, 하느님의 뜻이 인간 안에서 활동하시면서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 안에서 움직이시는 이 뜻의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그렇게 숨어 계시는 것이다.

 

18 그런데, 사랑하는 얘야, 그 크나큰 고통 속에서도 극히 아름다운 기쁨이 솟아나 우리의 눈물을 그치게 하였다.

할례와 더불어, 우리는 천사가 일러 준 대로 아기에게 예수라는 지극히 거룩한 이름을 붙여 드렸는데, 이 거룩한 이름을 부르자 기쁨과 흐뭇함이 가득한 나머지 우리의 고통이 숙지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19 어디 그 뿐이겠느냐? 이 이름을 통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고통 중에는 향유, 위험 속에서는 보호, 유혹 중에는 승리를 얻을 것이고, 속에 빠지지 않게 막아 주는 손길과 (영혼의) 나쁜 병증을 모조리 고쳐 줄 약을 얻을 것이다.

 

20 과연 이 지극히 거룩한 이름 예수는 지옥이 무서워 떨고 천사들이 경외하는 이름이다. 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귀에도 감미롭게 들리는 이름이다.

이 이름 앞에 모든 이가 경배하며 흠숭의 예를 드린다. 강력한 이름, 거룩한 이름, 위대한 이름이니, 믿음을 가지고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놀라운 일들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거룩하기 짝이 없는 그 이름의 권능에서 오는 신비로운 기적!

 

21 그래서 당부하는 것이니, 언제나 이 이름 예수님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나약하고 잘 흔들리는 너의 인간적인 뜻이 하느님의 뜻 실행을 주저하는 것이 보이면, 그 이름이 하느님의 피앗안에 그것을 다시 일으켜 줄 것이다.

 

22 네 마음이 무거울 때면 예수님을 불러라. 일을 시작할 때, 잠자리에 들 때에도 예수님을 불러라.

그리고 잠에서 깨어날 때에도 너의 첫 말은 예수님이어야 한다. 늘 그분을 불러라. 이는 은총의 바다들을 내포하는 이름이지만, 그 바다들은 그분을 부르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베풀어진다.


여왕님께 대한 영혼의 응답

 

23 천상 엄마, 엄마께서 제게 주신 아름다운 가르침들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빌건대 그들을 제 마음속에 새겨 주시어 절대로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24 또 간청하오니, 천상 아기의 피로 제 영혼을 목욕시키시어 저의 인간적인 뜻으로 인한 상처들이 치유되게 해 주시고, 그 안에 하느님 뜻을 간직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가 파수꾼이 되셔서, 그 상처 하나하나마다 빠짐없이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이름을 써 넣어 주십시오.


작은 희생 : 오늘 나를 공경하려면,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한 이름에 대한 사랑을 다섯 번 표현하여라. 또한 내 아들 예수님의 할례로 고통을 겪은 나에 대해서 따뜻한 동정심을 표현하여라.


...........

 

환호 : 엄마, 제 심장 안쪽에 예수라고 써 넣으시어, 그분께서 제게 하느님의 뜻으로 사는 은총을 베푸시게 하소서.    

(부록2 끝)




아침과 낮과 저녁에그러니까 하루 세 번우리 천상 엄마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엄마사랑합니다.

엄마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영혼에 하느님 뜻을

한 모금 주십시오.

그리고 엄마의 축복도 주시어,

제가 무슨 활동을 하든지

엄마의

모성적인 눈길 아래에서

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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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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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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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1927년생인 송해는“건강이라는 게 타고났다 하더라도 가꾸지 않으면 잃게 된다”며 “저는 요새 어딜 가나 주먹 쥐고 파이팅하자고 한다. 지금 보고 계신 분들도 같이 파이팅하자”고 전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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