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11-08 조회수859 추천수3 반대(0) 신고

죄를 짓게 하는 자에 대해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잘못하였다고 용서를 청하면 용서 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완고함으로 인해 잘못하였다고 말할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냐고 덤비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그러고 보면 주님을 마주 한다는 것이 감실 앞에서 조용히 묵상과 성찰하고 그 후 자신의 죄사함을 청하는 것이고 그리고 내 앞에 형제에게 잘못하였다고 용서를 청하는 것이 옮은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을 마주하는 것도 없으니 사람에게 잘못하였다고 용서를 청하는 것도 없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마주하는 것을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기본은 주님을 마주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 안에서 당신을 마주 보고 나의 허물에 대한 죄에 대해 용서를 청하고 그리고 내 이웃을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청해야겠습니다. 용서도 나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주님께 의탁하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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