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11-11 조회수1,166 추천수0 반대(0) 신고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2021년 11월 11일 화요일 (백)

 

☆ 위령 성월

 

 성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 판노니아의 이교인 가정

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인생

의 전환점이 되는 신비 체험을 하였다. 어느 날 추위에 떨고 있는

한 걸인에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잘라 주었는데, 그날 밤 꿈속에

그 외투 차림의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곧바로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그는 나중에 사제가 되었으며, 370

년 무렵에는 프랑스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착한 목자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 전파에 전념하였다.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마르

티노 주교는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존경받

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지혜는 세상 끝까지 힘차게 퍼져 가며, 만물을

훌륭히 통솔한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

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하느님의 나라

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5
  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

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

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

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

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24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01

 

황놀래기 !

 

하느님

은총

 

넓고

깊은

 

푸른

바다

 

가족들

나날

 

깊은

물속

 

비추어

주는

 

진리

정의

평화

 

등대

역할로

 

갯바위

해조류

 

풍랑

파도

 

사이에서

퍼덕여주고 있는가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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