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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나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11-21 조회수74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그리스도 왕 대축일입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한주일입니다. 또한 이임하시는 추기경님. 새로오시는 대주교님이 11월 말에 이루어 집니다. 주교님들의 교체를 바라보면서 저분들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당선되면 세상위에 군림하는것 같은 그런 위치? 주교님들도 또한 대단한 위치? 아마 아닐것입니다.  주님께서 왕으로 오셔서 십자가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왕의 모습과는 다른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희생하신 것이 그리스도왕입니다. 힘은 하느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인간의 근본의 힘은 영에서 나옵니다. 영적인 나라가 하느님 나라이고 그것의 모든 근원은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내어 맡기는 삶. 내 안에 내가 살지 않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 그것이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는 이의 삶입니다. 내것은 내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저의 전부이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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