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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告白)하고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01 조회수1,15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11월 30일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告白)하고

 

독서(로마10,9-11)

예수님은 주님(주인머리)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예수님께서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리신 그 하느님의 아타의 사랑을 진리로 믿고 고백하며 선포하는 것이 구원이다.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요한4,9-10)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로마4,23-25) 23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셨다는 기록은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24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을 믿는 우리도 그렇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1코린15,17) 17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여러분의 믿음은 덧없고 여러분 자신은 아직도 여러분이 지은 죄 안에 있을 것입니다.

 

(2코린5,15) 15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살아 있는 이들이 이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자기들을 위하여 돌아가셨다가 되살아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 모든 말씀을 믿는 것이 구원이다.

 

10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 믿음이 의로움이다.

 

11 성경도 그를 믿는 이는 누구나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하고 말합니다.

죄인(罪人)인 내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대속으로 영원한 죽음에서 살아났고 의롭게 되었음을 믿는다면 그분을 나의 주인머리로 그분의 지체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곧 자신을 위한 삶을 버리고 하느님예수님의 뜻을 위한 삶곧 이웃과 함께 감사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이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뜻영광(榮光)을 위해 주님을 따르는 척자신을 버린 척한다는 것이다.

 

복음(마태4,18-22) 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21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22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그물과 배그리고 아버지를 버린 것이 아니다자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보관(保管)해두고 따랐던 것이다.(마르10,35-45참조그래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자 구원의 믿음이 없었던 그들은 예수님을 배반(背叛)하고 떠났던 것이고배를 찾아 다시 고기를 잡으러 갔던 것이다.(루가22,54-62 요한21,3참조그랬던 그들이 성령(聖靈)께서 오신 후에야 자신을 위한 삶을 버리고 하느님을 위한 삶을 살게 된다.

 

(요한21,18)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자신의 뜻을 위해 살았던 삶에서()의 구원을 위해 육()이 원하지 않는 삶으로 데려간다는 것이다.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는 베드로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다오늘 우리에게 하신 말씀임을 알아 들어야한다그것이 사도행전의 사도들의 모습이다곧 성령께서 참 자유구원을 주시는 하느님을 알고 깨닫고 믿게 하신다는 것이다.

 

(갈라5,17) 17 육이 욕망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고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을 거스릅니다이 둘은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오늘 복음(마태4,18-22)은 사도(사람)들을 본받지가 아니라 성경(聖經전체를 통해구원으로 이끄실 보호자(保護者성령을 의탁해야 함을 알아라.’ 하시는 것이다.

 

(요한14,26) 26 보호자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육의 욕망을 위한 나 자신을 부인하고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고 의탁하며 고백하는 그 구원의 삶을 살고 있는지 솔직한 나를 보게 하소서주님의 종이오니 말씀대로 저희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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